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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매각 추진 푸르밀, 임직원 "차라리 희망퇴직"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11.04 13:21:03
이 기사는 2022년 11월 04일 13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재매각 추진 푸르밀…임직원 "차라리 희망퇴직"[매일경제]

유업계에 따르면 푸르밀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푸르밀 본사에서 3차 교섭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열린 2차 노사 교섭에서 사측은 회사 경영권 재매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2차 노사 교섭이 열린 당일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가 대리점과 낙농진흥회에 '사업종료' 통지문을 발송한 것으로 드러나 직원들 사이 비난이 일고 있다. 직원들은 경영진이 재매각 의사를 밝힌 것과 달리 대리점에 사업 종료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드러나자 사측의 말을 더 이상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오너가에 대한 믿음이 깨진 상황에서 대다수의 직원들은 희망퇴직을 선택하고 있다는 게 본사 내부 직원들의 전언이다.


우윳값 인상에 유제품 줄줄이 오를듯…정부 "인상폭 최소화"[주요언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낙농진흥회는 우유 원유 기본가격을 L(리터)당 999원으로 올려 연말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기본 가격은 L당 49원 올리고, 올해의 경우 원유가 인상이 늦게 결정된 점을 고려해 L당 3원 추가로 지급하기로 해 실질적으로는 L당 52원 오르게 됐다. 이번 인상 폭은 지난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국산 원유를 사용하는 우유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업계에서는 과거 원윳값이 L당 21원 올랐을 때 우유 가격이 150∼200원 오른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 우유 가격이 500원 안팎으로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럴 경우 현재 1L 2700원대인 마시는 우유 소비자 가격은 3000원을 넘게 된다.


대우건설 "현금성 자산 2조2000억원 확보…유동성 안정"[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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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종료 철회 '푸르밀', 경영정상화 가능할까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2조2000억원 규모에 달해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발생해도 큰 문제를 겪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성 자산의 단기차입금 수준도 34.1%의 낮은 비율을 유지해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상태다. 대우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도 2055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도 거둬들인 성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부채비율도 지속 감소하면서 3분기 최저치(200.3%)가 됐다.


'흥행불패' 서울 아파트 완판기록 깨졌다[주요언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은 92.7%로 집계됐다. 이는 한 분기 만에 7.3%포인트 내린 수치로 2019년 2분기(91.3%) 이후 가장 낮다. 초기분양률은 분양가구가 30가구 이상인 민간아파트의 분양 초기(분양개시일 3개월 초과~6개월 이하)의 총 분양가구 대비 계약 체결 가구 비율을 말한다. 서울의 경우 3분기 들어 100가구 중 7가구 꼴로 초기 분양에 실패했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초기분양률 100% 기록이 깨진 것이다.


美 '경기침체' 공포 확산…빅테크도, 스타트업도 "인건비 줄인다"[머니투데이]


블룸버그통신·CNBC·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은 아마존·애플 등 빅테크부터 스트라이프 등 스타트업까지 확산하고 있다. 이들 모두 '경기침체'를 인력 감축의 주요 배경으로 제시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긴축 시기'(leaner times) 속에서 살아남고자 일자리를 줄이고 고용을 일시 중지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2 한진사태 막는다…운임 하락하자 국적선사에 3조원 투입[중앙일보]


해운 운임이 급락하고 물동량이 감소하는 등 해운산업이 불안해지자 정부가 3조원을 투입해 국적선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과거 한진해운 사태와 같은 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해운사 도산을 방지하고, 해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두 방향으로의 해운업 도약 과제를 제시했다. 내년 상반기 중 조성할 위기대응펀드를 통해서는 구조조정 지원, 선사들의 환경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또 중소선사에는 보증료율을 대폭 인하하거나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한다. 해양진흥공사는 선주가 돼 국적선사에 선박을 빌려주는 식으로 불황기에 선박 가격 하락 리스크를 분담하는 공공 선주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카드업계, 늘어나는 조달비용에 실적 '먹구름'[주요언론]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채권 AA+ 3년물 금리는 지난 3일 기준 6.016%로 집계됐다. 여전채 금리는 지난 9월20일 5.060%로 5%를 돌파한 후 지속적이 오름세를 보이다 지난달 21일 6.082%까지 치솟았다. 올해 연초엔 2%대에 그쳤지만 3배 급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은 가운데 이달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이면서 카드사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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