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위믹스3.0, 신규 NCP '알고리스 캐피탈' 합류…노드 스테이킹 위한 위믹스도 투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퀀트 헤지펀드 알고리스 캐피탈(대표 조상수)과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계약을 체결하고 '40 원더스'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알고리스 캐피탈은 이번 노드 파트너 합류와 함께 위믹스3.0 벨리데이터(Validator)로 합류함에 따라 노드 스테이킹을 위해 위믹스 150만개를 위믹스 재단에 투자했다.

알고리스 캐피탈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통 금융시장부터 가상화폐 같은 대체자산까지 다양한 자산을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세계 굴지의 운용사다. 알고리스 캐피탈의 이번 NCP 합류로 위믹스 생태계 구축과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블록체인 분석기술 제공 ▲위믹스의 디파이 설계 등 메인넷의 에코시스템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 시 가상자산 시장 훈풍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미 중간선거와 가상자산 시장 영향' 리포트를 통해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가상자산 관련 법안 발의와 정책 논의에 있어 보다 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앱을 통해 상하원 의원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성향을 A(매우 긍정적)부터 F(매우 부정적)까지 스코어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공화당은 상하원 의원의 82%가 가상자산에 긍정적인 A, B 스코어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50% 수준에 머물렀다.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D와 F 스코어 비율은 공화당이 3%에 불과했으나 민주당은 30%였다. 해당 조사는 의원의 법안 발의안, 코멘트, 논평, 관련 법안에 대한 투표 등의 기준으로 매겨지는데, 정당별 스코어 보유자 수는 공화당 68명, 민주당 75명으로 양 당 간 비슷하였다. 

정당 별 가상자산에 대한 입장 차이는 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에서도 드러났다. 가상자산 투자이력을 공시한 8명의 의원 중 7명이 공화당 소속 의원이었다.

크로스앵글 이현우 대표, '2022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심사위원 활동

크립토 데이터 플랫폼 '쟁글(Xangle)' 운영사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 이현우)은 25~27일 2박 3일에 걸쳐 열리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플러스가 블록체인 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안에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행사 공모 주제는 NFT(대체불가능토큰), DAO(탈중앙화자율조직), 게임, 보안(Security) 등 총 4가지다. 참가자들은 이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블록체인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게 된다. 본선 참가 팀 중 최우수상 팀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 스폰서상 수상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해커톤은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4인 구성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