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한화솔루션이 단행한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 205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한화솔루션 우선주 59만5102주다.

한화솔루션, 한화첨단소재·HAM홀딩스 주식 6800억에 처분

한화솔루션은 한화첨단소재(가칭)와 에이치에이엠홀딩스(HAM) 지분 47.24%를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크레딧에 총 68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딜은 한화첨단소재, HAM 보유 주식 중 39.7%씩을 우선 넘기고 이와 함께 글랜우드크레딧에  양사 지분 12.5% 상당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한미글로벌, 자사주 300억 규모 처분

한미글로벌은 자기주식 300억원 어치(70만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목적은 글로벌사업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자금확보다.

제주항공, 영구 전환사채 행사가 하향 조정

제주항공은 앞서 발행한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의 조정 가격을 기존 1만6840원에서 1만3707원으로 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최근 단행한 유상증자에 따른 조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넷마블 계열사 두 곳, 유상감자 단행

넷마블은 계열회사인 지스퀘어피에프브이와 아이지에스가 유상감자를 단행함에 따라 양사 주식 일부를 처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지스퀘어피에프브이 78억원, 아이지에스 180억원이다.

영풍제지, 대표이사에 교체

영풍제지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조상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조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라북도 광고공업협종조합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양금속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에스에프아이 "파생상품서 1057억 손실 발생"

에스에프아이는 통화선도 및 통화선물계약 등의 파생상품에서 1057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는 "당기 중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인해 파생상품계약에 대한 거래 및 평가손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지바이오, 단기차입 150억 늘려

이지홀딩스는 자회사 이지바이오가 단기차입금을 150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목적은 기존 장기차입금을 상환이다.

녹원씨엔아이, 하이소닉 주식 15억에 처분

녹원씨엔아이는 하이소닉 보유주식 75만주를 15억원에 처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이다. 거래상대방은 덕천, 대평바이오사이언스, 이안네트워크다. 처분 예정일은 내달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