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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DMB-3115' 글로벌 임상 3상 종료 外
민승기, 최홍기 기자
2022.11.17 09:47:48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글로벌 임상 3상 종료


[딜사이트 민승기, 최홍기 기자]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은 2021년 미국을 시작으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총 9개국에서 차례로 개시돼 총 605명의 환자를 등록했고 52주간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계열사인 에스티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 피하주사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기 위해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다기관, 평행 비교, 활성 대조 시험으로 진행했다.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분석해 긍정적인 데이터 도출 시 2023년 상반기 미국 및 유럽에 DMB-3115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GC녹십자 美자회사 큐레보, 시리즈A1 추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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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올해 2월 진행한 시리즈A 펀딩(총 6000만달러 규모)에 이어 추가로 총 26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 RA 캐피탈 매니지먼트, 어쥬번트 캐피탈과 GC녹십자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큐레보는 현재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대상포진 백신 'CRV-101'의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임상 개시 6개월 만에 678명의 환자 등록을 모두 완료 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간 결과 발표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RV-101'은 기존 대상포진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작용 부담이 적은 동시에 최적의 면역반응을 내도록 설계된 서브유닛(Subunit) 백신이다.


◆차백신연구소, '코로나19-인플루엔자' 혼합백신 개발



차백신연구소는 '2022 화순국제백신포럼'에 참석해 '신종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혼합 프리미엄 백신 후보물질'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전은영 차백신연구소 연구부소장은 '2022년 대한민국 백신 연구개발 공유의 장' 세션에서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코로나 백신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차백신연구소는 편의성과 고령층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인 '코로나19-인플루엔자 혼합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자체 실험 결과 면역증강 플랫폼인 엘-팜포는 기존 상용화된 백신에 사용된 면역증강제보다 높은 수준의 면역원성을 유도했다. 코로나19-인플루엔자 혼합백신에서도 두 가지 바이러스의 항원에 대해 항체 생성을 활발하게 하는 체액성 면역반응은 물론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반응을 활성화함으로써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의 백신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SK바이오팜, 국내 제약사 최초 美 CES 2023 혁신상 수상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로 글래스TM'와 '제로 와이어드TM'가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기술 박람회로, 개최에 앞서 혁신상 대상자를 발표했다. SK바이오팜은 뛰어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혁신상)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경 디자인을 적용한 '제로 글래스'와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유선형 디바이스인 '제로 와이어드'는 뇌파, 심전도, 움직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 '2022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2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국내 미술 공모전 중 최고 수준으로, 지난 7년간 총 1393건의 작품을 접수, 260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부터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의 응모를 받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제이브이엠, '로봇 팔' 적용한 차세대 약국 자동화 시스템 공개



한미사이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적용된 차세대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공개한다. 제이브이엠은 17일 열리는 기업설명회에서 미래 약국 자동화 시장을 선도할 신제품 'MENITH'를 공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조제 자동화 시스템인 'MENITH'는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캐니스터(의약품을 담는 통)를 교환하며, 기존 ATDPS 보다 조제 속도를 2배 이상 높여 분당 120포 조제가 가능하다. 자동 검수 기능도 이 시스템에 통합돼 약국 내 조제 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제이브이엠은 내년 해외 시장에서 'MENITH'에 대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한 후,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세레신, 국내 진출…김영훈 IR 부문장 신규 선임



신경계 질환 치료용 신약 개발을 하고 있는 임상 바이오기술 기업 세레신은 김영훈 IR 부문장(상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세레신의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진출의 일환으로 단행됐으며, 최근 세레신은 서울에 한국연락사무소를 설립했다. 김 부문장은 앞으로 세레신의 IR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김 부문장은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티피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까지 미국 안과질환 전문 바이오기술기업 아벨리노랩에서 IR 부문장을 지냈다. 이전에는 알츠하이머·희귀질환 파이프라인 개발 바이오 기술기업 이수앱지스(ISU ABXIS)에서 IR·대외홍보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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