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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롤러코스터에…자산가, 45% 먹었다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11.22 11:03:57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2일 11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흥국생명 롤러코스터에…자산가, 일주일새 45% 먹었다[머니투데이]

흥국생명보험의 영구채 미상환 사태가 벌어진 11월초 일부 고액자산가들이 급락한 신종자본증권을 사들여 최대 45% 수익을 일주일새 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이 2017년 11월에 발행한 5억 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할인율은 당초 1% 미만에서 최대 28%까지 폭증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1월1일 싱가포르 거래소 및 투자자에게 관련 채권에 대한 콜옵션 미행사(원금 미상환)를 통지했는데 시장에서는 이를 사실상 디폴트(채무불이행)로 받아들여 당일 할인율이 10% 수준으로 확대(시장가격 하락)됐다. 거래 관계자는 "미상환이 발표된 이후 해외 투자자 일부가 보유하던 (흥국생명) 채권을 헐값에 던지면서 장외에서는 최대 할인율 28%에 딜(거래)이 이뤄진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 122만명… 전년보다 31% 늘었다[주요언론]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을 보유한 사람 100명 중 8명이 종부세 고지서를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급격한 집값 상승의 여파로 올해 1세대 1주택자 중 종부세 납부자도 1년 전보다 50% 넘게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주택분·토지분 총 종부세 고지 인원은 130만7000명(중복 인원 제외), 고지 세액은 7조5000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중 주택분 고지 인원이 122만명으로, 고지 세액은 4조1000억원 수준이다. 주택분 종부세 고지서를 받는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지난해(93만1000명)보다 31%(28만9000명) 증가했다. 문재인정부 첫해인 2017년(33만2000명)에 비해서는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주택 보유자 대비 종부세 과세인원 비중은 8.1%로, 지난해(6.2%)보다 2%포인트가량 증가했다. 기재부는 "종부세는 고액 자산가가 아닌 일반 국민도 낼 수 있는 세금이 됐다"고 설명했다.


LG화학, 美 최대 양극재 공장 짓는다[주요언론]

LG화학이 연산 12만t의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건설에 나선다. LG화학은 22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여㎡ 부지에 30억달러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500km 주행 가능) 약 12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후 생산라인을 늘려나가 2027년까지 연산 12만t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 300% 수익 보장에 최소 수백명 피해"…코인 리딩방 일당 수사[아시아경제]

경찰이 코인(가상화폐) 리딩방을 통해 이른바 설거지 방식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을 수사 중이다. 기존 코인 상장을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챈 방식이 아닌 거래소 내 가상화폐를 가지고 '시세 조종'을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사기, 범죄단체조직·가입,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일당 70여명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텔레그램 등에 코인 리딩방을 개설해 '풀매수'를 유도한 후 피해자들이 코인을 사면 즉각적으로 매도하는 설거지 방식으로 약 1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獨 헤리티지' 전액 배상…금감원,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 인정[서울경제]

독일 헤리티지 펀드를 판매한 6개 국내 금융회사가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하게 됐다. 금융사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4300억 원의 투자원금을 반환할 전망이다.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이탈리아 헬스케어까지 '5대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피해 구제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신한투자증권 등 6개 금융사가 판매한 독일 헤리티지 펀드와 관련한 분쟁 조정 신청 6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조위는 해외 운용사가 중요한 부분에 대해 거짓 또는 과장되게 상품제안서를 만들었고 6개 금융사는 계약 체결 시 상품제안서에 따라 독일 시행사의 신용도와 재무 상태가 우수하다고 설명해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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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장녀 서경선, 또 다른 배임 '의혹'...제주사업 '변수'[더팩트]

사업 예정지 마을 이장에게 부정 청탁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의 장녀 서경선 제주동물테마파크 대표이사가 현재 진행 중인 배임증재 혐의 외에 추가적인 범죄 행위가 드러나 곧 기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 진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서경선 대표의 추가 배임 행위에 대해 죄가 있다고 판단해 일부 유죄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검찰에서는 공소유지를 위해 제주서부경찰서에 추가적인 증거 확보 등 보완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IPO 갑작스런 가뭄…사세 획장 증권사에 부메랑[뉴데일리경제]

지난해까지 호황을 이어왔던 증권사들의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이 고꾸라졌다. 올 한해 금리 인상 및 증시 환경 악화가 지속되면서 증권사들의 상장 주관 실적 순위에도 변동이 생겼다. 이에 최근 몇 년간 IPO 조직을 경쟁적으로 확대했던 증권사들이 올해 말 이뤄질 조직개편에서 어떠한 변화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IPO 부문이 큰 부진을 겪은 만큼 내년에는 부서를 오히려 축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이전상장·코넥스상장·스팩상장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총 공모금액은 약 15조89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수준이다. 이 중 12조7500억원의 공모 금액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공모 금액은 3조1400억원대로 줄어든다. 올해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른 주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공모 시장이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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