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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배송부터 운동치료까지...삼성전자, 20개 스타트업 배출
이수빈 기자
2022.11.24 13:18:42
C랩 스타트업 누적 투자 유치 금액 1조3400억원...8700개 일자리 창출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4기 스타트업 중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형 배달 서비스 업체 '뉴빌리티'가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팍스넷뉴스 이수빈 기자] 삼성전자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20여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를 알리고 사업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의 졸업식으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행사에는 20개 스타트업의 대표와 임직원,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C랩 자문위원, C랩 관계자 및 삼성전자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C랩 아웃사이드 4기 스타트업들의 발표와 전시, 졸업 기념패 증정, 'C랩 자문위원단'과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웰니스, 친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2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형 배달 서비스 업체 '뉴빌리티' ▲데이터 클리닝 기반의 AI 개발 및 관리 솔루션 '렛서' ▲개인 맞춤형 영양제 자동배합 디바이스 플랫폼기업 '알고케어'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운동치료 솔루션 '에버엑스' ▲디지털 맞춤형 정신건강 케어 솔루션 기업 '포티파이' ▲기업에게 필요한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서비스 '코딧'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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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빌리티는 올해 2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렛서는 창업 1년 만에 5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알고케어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포티파이는 월 매출을 5배 성장시키는 등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는 "C랩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서 회사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B2B 진출 등 사업 성장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받은 만큼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C랩 아웃사이드 졸업 이후에도 스타트업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투자와 사업협력 등을 지속할 것"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어나가 삼성전자 파트너사로서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구현-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만들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12월부터 도입했고, 2015년부터 우수 사내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하는 '스핀오프' 제도도 실행하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는 C랩 인사이드의 사외 버전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내 전용 업무공간 및 식사·교통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관계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이 1년간 지원된다.


이외에도 ▲재무 기반 5개년 사업계획 수립 ▲데이터 기반 마케팅(Growth Hacking) ▲조직 차원의 목표 관리 및 팀워크 구축(OKR) 등을 제공해 스타트업들이 조기에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총 506개(외부 304개, 사내 202개)를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C랩 스타트업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조3400억원, 창출한 일자리는 8700여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C랩 스타트업들이 C랩 아웃사이드 졸업 및 스핀오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C랩 패밀리' 체계를 최근 구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랩 패밀리를 대상으로 'C랩 스케일업 커미티'를 신설해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과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방향으로 C랩 운영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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