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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뉴삼성' 인사방향은 '반도체'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11.29 08:44:54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9일 08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윤곽 드러나는 JY '뉴삼성' 인사방향…첫째는 '반도체 힘 싣기' [주요언론]

삼성전자가 '2023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인사 방향성이 '반도체 힘 싣기'로 잡히는 모양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7일께 사장단 인사를, 12일께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최근 전반적인 실적이 좋진 않지만, 2030년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를 차지하겠다는 이재용 회장의 '반도체 비전 2030' 목표에도 부합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LG에 이어 삼성에서도 여성 CEO가 나올지도 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현재로선 DX(세트)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과 DS(반도체) 부문장인 경계현 사장의 '투 톱'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고, 사장단에서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게 삼성 안팎의 관측이다. 그러나 신상필벌 원칙은 물론, 이른바 '60세 룰'까지 부사장급 이하에선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DS 쪽에 인재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英 '사실상 승인'으로 선회 [주요언론]

영국 경쟁당국이 28일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안을 수용했다. 업계는 영국이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의 추가 승인 가능성도 커졌다고 내다봤다. 영국 CMA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22 기업법'(영국이 2002년 시행한 투자 촉진법)에 근거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제출한 시정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혔다. 최종 승인 여부는 조만간 나온다. 대표적 유럽노선인 영국이 방향을 잡음에 따라 다른 국가의 심사도 통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미국 EU 일본 중국 등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尹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주요언론]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과 관련해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한다.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지 6일 만이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28일 파업 이후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서 마주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할 가능성이 커졌다.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파업 첫날이었던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까지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것으로 변경된 것이다. 업무개시명령은 지난 2003년 화물연대 총파업을 계기로 2004년 도입된 제도로, 국무회의 의결이 현실화하면 명령이 내려진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산업銀 "KDB생명, 내년 2분기까지 재매각" [주요언론]

KDB산업은행이 KDB생명보험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올해 4월 매각에 실패한 지 7개월 만이다. 산은은 28일 "KDB칸서스밸류PEF가 KDB생명에 대한 매각 절차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KCV는 2010년 금호그룹 구조조정 당시 KDB생명(옛 금호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 설립한 사모펀드다. KCV PEF는 KDB생명 매각을 위해 복수 자문사를 선임하고 지난달 13일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매각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산은은 내년 1분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분기에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수자 측과 신주 인수 등 자본 확충 방안을 유연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차기회장 압축후보군에 조용병 회장 등 5명 [머니투데이]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에 조용병 회장 등 내부 인사 4명과 외부 인사 1명 등 5명이 포함됐다. 내년 3월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회장은 다음주쯤 확정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밤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5인을 확정했다. 숏리스트에는 조 회장과 함께 진옥동(61) 신한은행장, 임영진(62) 신한카드 사장, 허영택(61) 신한금융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 김병호(61) 전 하나금융 부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 안팎에선 압축 후보군에 외부 인사가 포함된 데 대해 회추위가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의 투명성을 누누이 강조한 금융당국의 권고를 의식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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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시장 불안에 한 달 만에 또 대책…은행 대출여력 8.5조 확충 [주요언론]

정부가 28일 채권시장안정펀드 5조원 추가 조성 등 시장안정조치를 꺼낸 이유는 연말을 앞두고 자금시장 불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금융권의 유동성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 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11종류의 대출을 예대율 산정 때 대출금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 퇴직연금 차입 한도 규제를 한시적으로 미적용해 보험업계가 더 쉽게 단기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카드와 캐피털 등 여신전문금융사를 위해선 내년 3월까지 유동성 비율 규제와 PF 비율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다. 내달 국고채 발행 물량도 3조8000억원으로 대폭 축소한다. 지난달 50조원 이상의 유동성 지원 발표로 일단 급한 불은 잡았지만 단기자금 시장과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돈맥경화'가 풀리지 않자 추가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금융불안 장기화 우려"…기재부, 금융현안대응반 설치 [한국경제]

기획재정부가 금융현안대응반을 신설해 시장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금융시장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시장 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근 경제정책국 내 금융현안대응반이 임시조직으로 신설됐다. 대응반장에는 미국 미주투자공사 파견에서 돌아온 주환욱 국장이 임명됐다. 주 국장은 경제정책국에서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을 맡았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비서관으로도 일했다. 신설된 금융현안대응반은 대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문제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보고하는 역할을 맡았다. 금융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 협의도 진행한다.


위메이드 "위믹스 상폐 취소해달라" 업비트·빗썸 상대 가처분 [주요언론]

위메이드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을 막아 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위메이드는 서울중앙지법에 업비트와 빗썸을 상대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는 지난 24일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다음 달 8일 오후 3시부터 위믹스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충분한 소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위믹스가 상장 폐지된 것은 닥사의 불공정한 '갑질'이라고 주장하며 가처분을 비롯한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침체 시그널' 장단기 금리 연일 역전…올해 14년여만 발생 [주요언론]

통상 경기침체의 전조현상으로도 여겨지는 국고채 장·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이 연일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669%로 전일 대비 0.025%포인트 올랐다. 반면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7%포인트 떨어지며 연 3.606%를 나타냈다. 3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보다 0.063%포인트 높은 역전 현상이 생긴 것으로 지난 2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장·단기물 금리 역전이 올해 하반기 들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사실 이례적인 현상이다. 금리 역전은 단순히 '둔화 시그널'에 그치지 않고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KT클라우드 본입찰' KKR·VIG·IMM 3파전 압축 [주요언론]

KT클라우드가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유치 본입찰에서 국내외 대형 PEF 3곳이 경합한다. 29일 IB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KT클라우드 투자유치 본입찰에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IMM크레딧솔루션(ICS),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 등 3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KT클라우드는 지분율 최대 20% 내에서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정확한 규모와 가격 등 구체적 투자조건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다만 KT클라우드 기업가치가 4조원 수준인 것을 반영하면 지분 15~20%의 경우 6000억~8000억원 수준의 투자유치가 예상된다. 투자유치 본입찰 일정은 내달로 연기됐다. 숏리스트에 오른 하우스들은 현재 진행 중인 실사와 투자금 모집 준비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기에는 일정이 너무 촉박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PF발 칼바람' 하이투자증권, 희망퇴직 대상자 논의 중 [주요언론]

부동산PF)유동화 경색 우려로 증권사들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도 희망퇴직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희망퇴직 대상자와 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투자증권 모회사인 DGB금융지주로 희망 퇴직 추진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케이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에 이어 하이투자증권도 인력 감축을 시작하면서 증권업계에 PF발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케이프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23일부터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IB부문 감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證 'CB 공장'서 사채놀이…무위험·고수익 머니게임 올라타 [주요언론]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방위산업 부품업체 휴센텍은 지난해 9월 CB를 발행해 500억원을 조달했다. 그중 300억원을 다른 법인 출자에 쓰겠다고 공시했다. CB 인수자는 자기자본 기준 국내 6위 증권사 메리츠증권이었다. 하지만 휴센텍은 CB를 발행해 조달한 500억원 중 단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감사인 의견거절로 주식거래는 정지됐고, 경영진은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당했다. 메리츠증권은 500억원을 휴센텍에 납입하자마자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안정채권을 사도록 한 다음 담보로 잡았다. 3월 상장폐지 이슈가 불거지자 담보권을 행사해 원금을 회수했다. 이 과정에서 메리츠는 최소 32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IB업계 관계자는 "은행의 '꺾기'나 사채업자의 '찍기'를 연상시키는 거래"라고 말했다.


바이든, 미국 내 韓공장 첫 방문… SK실트론CSS 공장서 연설 [주요언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SK실트론CSS를 방문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화상회의 뒤 4개월 만으로, 미국 내 한국 공장을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업계에선 미국 내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성과 홍보와 동시에 정치적 기반 다지기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9일 미시간주에 위치한 SK실트론CSS 공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은 지난 7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백악관에서 회담한지 4개월 만으로, 미국 내 한국 공장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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