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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파인아시아서 600억 투자유치 추진
박창민 기자
2022.11.30 18:03:49
"12월1일까지 투자 결정 여부 확정될 듯"
이 기사는 2022년 11월 30일 18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메쉬코리아

[딜사이트 박창민 기자] 배달대행업체 '부릉'의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파인아시아자산운용(파인아시아)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이다. 매각 기로에서 경영권 방어에 나선 유정범 메쉬코리아 의장의 승부수라는 평가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는 파인아시아로부터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이다. 


파인아시아는 지난 29일 메쉬코리아 강남 사무실을 방문해 실사를 시작했다. 파인아시아가 검토하는 투자 금액 규모는 600억~8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메쉬코리아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빠르면 오늘(11월30일), 늦어도 내일(12월1일)까지는 투자 결정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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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범 메쉬코리아 의장은 파인아시아로부터 실탄을 장전, 경영권을 지킨다는 구상이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3월 유 의장과 김형설 사내이사 지분을 담보로 OK캐피탈로부터 360억원을 대출받았다. 이후 기한 내 상환을 하지 못하며 매각 가능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메쉬코리아의 주요 주주인 네이버, GS리테일, 현대차 등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매각을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유 의장이 불참하며 무산됐다. 


유 의장은 지난 25일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ARS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지난 29일 재산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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