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
현대제철, 차수문 개발…"침수피해 막는다"
김수정 기자
2022.12.08 09:16:00
포항공장 출입문 설치…현대엔지니어링 시공 맡아
현대제철과 강구조학회, 현대엔지니어링, 해전산업이 침수피해 예방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강구조학회 최동호 학회장, 현대제철 최주태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본부장, 해전산업 김형식 대표이사). 사진제공/현대제철

[딜사이트 김수정 기자] 현대제철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구조학회, 현대엔지니어링, 해전산업과 손을 잡고 차수문 개발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7일 당진제철소에서 '침수방지 안전 시설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주태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본부장, 김형식 해전산업 대표이사, 최동호 한국강구조학회 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방재안전기술 공동개발, 연구협력 및 동반성장에 대한 상생협력의 내용이 담겨있다. 

관련기사 more
포스코케미칼·현대제철, 고로 개수 맞손 현대제철 건축브랜드 'H CORE' 재론칭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 등은 대형 산업시설물 및 공장의 출입문에 최적화된 차수문 신제품을 개발해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를 입은 현대제철 포항공장 출입문에 설치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분야는 현대제철이 주관하게 되며 수문(水門)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해전산업이 제품을 개발한다. 강구조 분야 국내유일 전문학술단체인 한국강구조학회가 제품의 차수성능 및 구조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한 최종 제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설치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부문 학·협회, 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R&D 투자로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의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H CORE)와 고객사의 건설기술을 접목한 건설 솔루션 제품 개발을 위한 플랫품도 구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금융 vs 법률 vs 회계자문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