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최대주주(20%)로 두고 있는 해운물류 기업이다. 주요 매출처이자 그룹사인 현대차와 기아의 완성차 및 부품을 해외로 실어 나르는 자동차 물류에 특화된 면모를 지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EV(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중고차 매매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해운업이라는 한정된 울타리에서 벗어나 글로벌 SCM(공급망 관리) 전문기업을 향해가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현재와 미래 먹거리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최종 업데이트 2024.01.31
최종 업데이트 2024.01.31 06:25:15
최초 생성 2021.01.11 13: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