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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을 이끌어갈 차세대 오너 3세들이 신사업을 통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세아그룹 양대 지주사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은 비철금속 기업인 '세아항공방산소재',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은 해상풍력소재 기업인 '세아윈드'에 승부수를 던졌다. 동갑내기 사촌지간인 두 사장의 야심찬 신사업 성과는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익성 저조와 막대한 투입자금 마련 등 선결돼야 할 각각의 사업적 리스크도 크다. 이에 팍스넷뉴스는 세아그룹 양대 지주사 대표들이 내세운 신사업 추진 현황을 짚어봤다. <편집자주>
최종 업데이트  2022.08.04 최종 업데이트  2022.08.04 08:00:22 최초 생성  2022.07.28 16: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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