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 기능 업그레이드 ‘갤럭시 A’ 시리즈 공개 外
◆ 삼성전자, 스마트폰 필수 기능 업그레이드 ‘갤럭시 A’ 시리즈 공개


[강휘호 기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갤럭시 A(Galaxy A)’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갤럭시 A 시리즈가 그 시작점”이라며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SDS-VMware,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 공동 추진



삼성SDS는 25일 미국 VMwar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VMware는 가상화 기술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 솔루션으로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KT, MWC 2019에서 5G ‘AI 호텔 로봇’ 선보여



KT(회장 황창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5G ‘AI 호텔 로봇(Hotel Robot)’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KT 전시관 ‘5G AI 호텔 로봇 존’에서는 호텔 투숙객이 주문한 편의서비스(amenity)를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배달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KT는 AI 호텔 로봇을 통해 2018년 7월 선보인 국내 최초 AI 호텔 솔루션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기가지니 호텔 단말에서 음성이나 터치로 주문하면 AI 호텔 로봇이 객실로 각종 용품을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SK브로드밴드, 랜 케이블 활용 5기가 전송기술 개발



UTP 랜케이블(4페어)을 광케이블로 교체하지 않고도 5기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브로드밴드과 SK텔레콤 5GX 랩스(Labs)는 UTP 랜케이블 망에서도 상·하향 동시 최대 5Gbps 전송이 가능한 '5기가 전송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상용화된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는 광케이블망 위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주택건물의 40%에 UTP 랜케이블망이 설치돼 있어 확산이 더딘 상태다.


광동제약, ‘장수 브랜드’ 의약품 꾸준한 인기



광동제약의 오랜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가진 4가지 ‘장수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광동 경옥고다. 경옥고는 육체피로, 허약체질, 병중병후,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지난 1974년 출시해 갑작스런 신체이상이나 응급상황에 대비한 상비약으로 널리 이용되며 인기를 얻은 우황청심원, 광동제약이 옛 조선무약의 ‘솔표’ 상표권을 인수해 재출시한 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다. 지난해 3월 재출시한 솔표 위청수 에프는 작년 6월 재출시한 솔표 솔청수는 출시 한 달 만에 70만병이 판매되며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 제일헬스사이언스, 기억력개선 ‘바소플러스 정’ 출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펜텍’이 대표브랜드인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혈행 및 기억력개선과 호모시스테인 관리에 효과적인 ‘바소플러스 정’을 출시했다. 바소플러스 정은 은행잎추출물 150mg, 비타민B6, B12, C가 함유된 기능성 제품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측은 1일 1회 1정의 간편한 섭취를 통한 혈액흐름의 개선으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유해한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건강한 삶을 위해 두뇌 건강을 지켜준다고 덧붙였다.


신세계그룹, 온라인 통합 신설법인 출범



세계그룹은 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이 3월 1일 공식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법인명은 ㈜에스에스지닷컴, 대표이사는 최우정 대표가 맡는다. CI ‘SSG.COM corp.’도 첫 선을 보인다. SSG.COM의 브랜드를 유지함으로써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전문기업이라는 인식도를 높여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2019년 매출 목표는 3조1000억원으로 2018년 보다 29.1% 높은 수치다.


롯데제과, IBM Think 2019서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 소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2018년 개발한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2월 12일에서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BM 연례 기술 컨퍼런스 IBM Think 2019에서 엘시아의 개발 과정과 각종 기능을 발표했다. IBM 글로벌의 최대 행사 ‘IBM Think’는 세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 동향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다.


◆ 대우전자, 멕시코 현지 축제 지원



대우전자가 한류 마케팅으로 멕시코 지역 소비자 적극 공략에 나섰다. 26일 대우전자는 지난 23~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자리 잡은 '파르케 메히코(Parque Mexico·멕시코공원)'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오리엔탈(Festival Oriental)'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대우전자, 멕시코 방송사 GRC(Grupo Radio Centro), 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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