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출시 外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출시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삼성전자가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를 5일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다.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S10 5G’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도 선명한 4K 화질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S10 5G’는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대 화면인 6.7형이며 전면 듀얼 카메라와 후면 쿼드 카메라까지 총 6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후면에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한 ‘3D 심도 카메라’를 적용했다. 5G 무선통신 기술을 빠른 처리 속도로 최상의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8GB RAM을 기본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S10 5G’는 256GB, 512GB의 두 가지 내장 메모리 모델로 출시한다. 256GB 모델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로얄 골드의 총 3가지 색상이다. 512GB 모델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 2가지 색상이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



BMW 그룹 코리아는 1일 신임 대표이사에 한상윤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지난 1년간 대표이사직 승계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한 사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25년의 경험을 쌓았다. 한국에서 세일즈, 마케팅, MINI 총괄을 거쳤고 2016년 BMW 말레이시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 사장은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팀(one voice, one team)’을 목표로 BMW 그룹 코리아의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효준 회장은 회장직을 계속 수행하기로 했다. 헨드릭 본 퀸하임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김효준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BMW 그룹 코리아를 이끌어왔으며 그가 보여준 헌신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회장직을 계속 수행하면서 그간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임 한상윤 대표이사 사장은 김효준 회장의 후임으로 매우 적합하다”며 “앞으로 한 사장과 더욱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1995년 BMW 그룹 코리아 설립 당시 재무담당(CFO)으로 근무를 시작한 뒤 2000년에 대표이사에 취임해 현재까지 1만 40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과 500여개 업체와의 협력을 이끌었다.


◆서울모터쇼, ‘수소에너지 특별 홍보관’ 운영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서울모터쇼’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를 제시하는 ‘수소에너지 특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제1전시장에 위치한 수소에너지 특별 홍보관에는 수소얼라이언스를 비롯해 G필로스, 에이치앤파워, 소나무, 일진복합소재, MS이엔지, 효성, 프로파워, 하이리움산업,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경진티알엠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2040년 수소 관련 산업이 43조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 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에스퓨얼셀은 건물용 연료전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초고압·초저온 실증시험 등을 소개하고 있다.


◆쉐보레, ‘4월의 행복’ 프로모션 진행



쉐보레가 4월을 맞아 ‘쉐보레와 함께하는 4월의 행복’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는 최대 36개월, 말리부는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또 ‘4월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에 적용, 사회 초년생 등 초기자금 확보가 어려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납입 후 첫 1년 동안 월 10만원만 납입하면 되며 이후 3년간 4.5% 금리로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쉐보레는 4월에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새 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에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추가하며 이들 차종에 대해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 4월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



쌍용차가 코란도 할부구매 고객에게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를 월 2만원에 제공하며 모델 별로 동급 최장 보증연장서비스와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차 전 모델을 9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9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신차 코란도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티볼리 브랜드 보유고객에게는 2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브랜드 별로 국내 최장 보증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 4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르노삼성차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LPG 모델 특별 프로모션, 현금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의 LPG 자동차 일반판매 허용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M5 2.0 LPe, SM6 2.0 LPe, SM7 2.0 LPe 등 르노삼성차 LPG 모델 구매 고객은 최고급형 블랙박스 또는 현금 3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모든 SM6 고객은 12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80만원 지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SM6와 QM6고객에게는 동일하게 123만원 상당의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또는 현금 80만원 지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해피케어 보증연장’은 신차 보증 기간을 최대 7년 또는 14만㎞까지 연장할 수 있는 차량관리 프로그램이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콰트로컵 2019’ 아마추어 골프대회 한국 예선 개최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고객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아우디 콰트로컵’의 2019년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 ‘아우디 콰트로컵’은 1991년 독일 내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이듬해부터 전 세계로 대회 규모를 확대해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 ‘아우디 콰트로컵 2019’ 한국 대회는 1일 전주-전북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딜러 별 지역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은 ‘콰트로 리그’와 ‘아우디 리그’ 두 가지 경기 방식으로 진행한다. 콰트로 리그 예선 수상자와 상위 20%는 6월15~17일 제주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아우디 콰트로컵 2019 한국 결선’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한국 결선 최종 우승팀(2명)은 9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 슈바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 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40여개국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룬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과 호텔 숙박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 개최



현대차가 인기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 관계자,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2019년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을 시작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교통안전교실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세 프로그램은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보행·자전거 안전 ▲신호등·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어두운 날의 교통 안전 등을 로보카폴리 캐릭터의 보이스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대한항공, ‘기내식 땅콩 서비스’ 중단



대한항공이 땅콩 알레르기 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내식 땅콩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첫 번째 조치로 지난달 25일부터 스낵으로 제공해온 ‘꿀땅콩’ 제품 서비스를 중지하고 크래커 등으로 대체 제공하고 있다. 후속 조치로 수주 이내에 땅콩 제품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땅콩 성분을 포함한 모든 식재료를 기내식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땅콩 알레르기는 항공산업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잇따라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며 “이번 땅콩 제품과 땅콩 식재료 서비스 중단 결정은 땅콩 알레르기 승객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조치”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뉴욕 노선 취항 40주년 기념행사



대한항공이 지난달 29일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서울~뉴욕 노선 개설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뉴욕 JFK 공항에서는 4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40번째로 탑승 수속하는 승객에게 인천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개별 승객 이름이 적힌 감사 카드와 함께 탑승객 전원에게 에코백 등을 선물했다. 대한항공은 1979년 3월29일 뉴욕 노선을 개설하고 주 3회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노선은 1986년부터 주 10회로 증편하는 등 점진적으로 발전, 현재는 미주 취항 노선 중 수송객이 두 번째로 많은 연간 49만명을 수송하는 주요 노선으로 성장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뉴욕에 주 14회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407석 규모의 A380 여객기를 투입해 뉴욕 하늘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쏘카, 전 차량 무제한 반값 구독모델 ‘쏘카패스’ 정식 출시



쏘카가 회원 1만명 한정으로 ‘쏘카패스’의 정식 출시에 나섰다. ‘쏘카패스’는 매달 9900원을 내면 아반떼부터 벤츠까지 쏘카의 1만1000여대 전 차량을 차종과 횟수 제한 없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쏘카 관계자는 “정식으로 출시하는 쏘카패스 할인은 대여시간 최소 4시간부터 최대 2주까지 폭넓게 적용받을 수 있다”며 “이동이 필요한 일상의 모든 순간에 비용 걱정 없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쏘카패스 정기 구독 신청은 쏘카앱에서 가능하다. 서비스를 구독한 날부터 매월 자동 결제된다.


한국타이어, 중기부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선정



한국타이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는 2019년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기업 중심의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내 벤처를 육성하는 민간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육성 체계와 기반을 뒷받침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 배출·육성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 사내 벤처 제도 전담 조직,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과 예비 사내 벤처 프로그램 운영 성과, 정식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해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넥센타이어, 신제품 ‘i.Q series 1’ 출시



넥센타이어가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국내외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본형 타이어 시장 공략을 위해 사계절용 타이어인 ‘i.Q series 1’을 출시한다. 마모성능을 기존제품 대비 5% 향상시켰으며 탁월한 마른 노면 제동 성능을 자랑한다. 우수한 배수 성능으로 젖은 노면에서 수막현상을 예방해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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