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국지엠재단, 범죄 피해자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外

◆한국지엠재단, 범죄 피해자 지원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딜사이트 정혜인, 권준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이 인천부평경찰서(이하 부평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 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재단은 지난 24일 인천부평경찰서에서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과 관계자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예기치 않은 범죄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민·관의 모범적 협력 사례로 세 기관은 협력 사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지정기탁된 한국지엠재단의 후원금은 인천부평경찰서에서 선별, 추천한 취약계층의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직업교육으로 페루 청년 자립 지원



현대차가 페루에서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주 인디펜덴시아 지역에 위치한 직업기술전문기관 세나티에서 ‘현대드림센터’ 6호 개관식을 가졌다. 구스타보 알바 구스타브손 세나티 총장, 라민 샤흐마니 플랜 페루 대표, 클라우디오 오르티즈 페루 현대차 대리점 대표,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권역본부 판매실장(상무) 등 현지 관계자와 드림센터 교육생 등 15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현대드림센터는 현대차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교육 불균형 해소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2013년 1월 가나에 1호 센터를 연 이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6호 센터를 페루에 개관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와 관련한 양질의 교육을 현대드림센터를 통해 각국의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해, 이들이 스스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대차는 페루 최대 규모 직업기술전문기관인 세나티 자동차 학과 내 교육공간을 리모델링해 현대드림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현지 저소득층 청년 63명(남성 43명, 여성 20명)을 선발해 3년 6학기 동안 우수한 환경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 TCR 아시아에 ‘i30 N TCR’ 출전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 6대가 중국 3개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 저장성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시아 모터스포츠’ 3개팀이 각각 2대의 ‘i30 N TCR’로 출전해 현대차의 고성능차 기술력을 중국 팬들에게 선보인다. ‘i30 N TCR’은 지난 시즌까지 ‘TCR 아시아 시리즈’ 출전이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에 3개팀이 현대차를 선택한 데에는 지난해 ‘WTCR(World Touring Car Cup)’ 정식 출전 첫해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경주성능을 이미 입증했기 때문이다. 중국 유명 배우이자 프로 드라이버인 ‘고 화양’ 선수까지 ‘i30 N TCR’을 선택해 경주에 참가하고 있어 중국 전역에 현대차 고성능차 기술력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 가정의 달 ‘패밀리 이벤트’ 개최



BMW 그룹 코리아가 다음달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동차 문화체험 행사로 기획된 ‘패밀리 이벤트’는 2017년부터 매년 5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드라이빙 센터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 극장을 비롯해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 어린이 DIY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트랙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주행하는 차량에 동승해 짜릿한 트랙 주행을 즐길 수 있는 ‘BMW 택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도안이 인쇄된 부채에 미술도구를 활용해 색칠하는 ‘컬러링 부채 체험’,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 비누 DIY 체험’, 프로그램 참가 스탬프 확인 후 지급받은 코인으로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캡슐 토이 프로그램’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상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접수·추첨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광고



대한항공이 지난 22일부터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광고를 시작했다. ‘Greater One’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해당 광고는 각국을 대표하는 두 항공사가 파트너쉽을 통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들을 소개한다. 다음달 1일 조인트벤처 1주년을 맞이해 양사 공동 제작된 2개의 단편 영상 광고는 네트워크편과 종합편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편에서는 보스턴, 미니애폴리스 등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 조인트벤처를 통해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종합편은 네트워크, 환승, 신규 직항 노선,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통틀어 소개할 예정이다. 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는 스케줄 다양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미주 내 290여개의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일원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혜택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 생산기술센터 설립 추진



효성이 생산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생산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산기술센터는 연구조직인 효성기술원과 생산조직인 공장을 연계시켜 전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요소에 대한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센터는 생산기술 관련 설비 검토는 물론, 시뮬레이션과 설계·조건변경에 따른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기술원의 연구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며, 향후 추가 증설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센터는 올해 6월을 목표로 설립추진 중이며, 효성기술원 소속 연구원들과 섬유, 산업자재, 화학 관련 공장 기술팀과 생산팀 직원들로 구성해 25명 규모로 발족을 준비 중이다.


◆넥센타이어,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 이어가



넥센타이어가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의 공식 스폰서로서 다양한 SNS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CJ 슈퍼레이스’를 통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최된 ‘BMW M 클래스’를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공식 타이어로 지정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UR4G’는 핸들링과 마모성능을 강화했고, 서킷과 일반도로 모두에서 뛰어난 그립력을 자랑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타이어다. ‘CJ 슈퍼레이스’의 개막전은 27일과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며, 넥센타이어는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SNS 페이지를 통한 ‘좋아요’ 이벤트, 대회 방문 인증샷 이벤트와 부스에서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한국타이어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투명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개발 등의 다양한 기업 활동을 인정받으며 2017 CDP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 이전에도 2012년과 2013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로 선정됐다.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자원 분야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간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쌍용차,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구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쌍용차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과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민간 부문이 함께 추진하는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사업에 참여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에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는 물론 쌍용차 등 14개 민간 기업이 참여해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과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 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다. 자율주행차 센서 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결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이번 민관 공동구축체계 참여를 통해 정밀도로지도의 구축과 갱신 체계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정밀도로지도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져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현재 고정밀지도(HD Map) 개발을 위해 지난해 SK텔레콤과 글로벌 지도 서비스 회사인 히어(Here)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 HD Map 플랫폼 구축과 자율주행차 양산 적용을 통한 미래 자율주행차 기술 선도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A30’ 29일부터 온라인 사전 판매 실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A30’의 사전 판매를 29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갤럭시 A30’ 자급제 모델 1000대를 판매하며,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11번가는 구매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A30’는 화이트, 블랙,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A30’는 풀 스크린, 초광각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와 삼성페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30’는 다음달 3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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