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성장성 회복 기대..목표가↑[한국투자證]

[팍스넷뉴스 배요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성장성 회복에 따른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732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530억원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동사는 지난 6일 LG 계열사 중 하나인 루셈과 사업양수도 계약체결을 공시했다. 루셈은 반도체 후공정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기존 실리콘웍스에서 생산한 드라이버IC의 후 공정도 맡아 해왔다. 양수대상 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약 2천억원 규모이고 양수가액은 60억원이다.


유 연구원은 “양수가액 60억원은 루셈의 사업이 수익성이 낮고, 실리콘웍스와의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도 비싸지 않다”며 “이번 사업양수도로 실리콘웍스의 TV용 COF 드라이버IC사업의 매출액 증가와 일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루셈과의 사업양수도 후에도 LG그룹 내에서 반도체회사로서의 동사의 역할은 점차 넓어질 전망”이라며 “TV패널용 T-Con, 모바일원칩(스마트폰용 드라이버IC+터치IC), PMIC 등에서 추가적인 영역확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향후 수익성 개선과 제품군 확대로 주가 상승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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