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유가하락에 따른 연료비 절감 효과는 지속[하나대투證]

[팍스넷뉴스 배요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7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가하락에 따른 연료비 절감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657억원을 기록했다”며 “9월 추석 효과가 제한적이면서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노선이 엔화 영향으로 내국인 출국자 증가로 4분기는 회복세로 전환되는 중”이라며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이 나타나고 있어 실적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동사의 투자포인트로 ▲엔저 영향으로 일본노선 탑승률 개선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감소 ▲A380 대형기 투입으로 장거리 노선 성장 ▲화물 성수기 효과 등을 꼽았다.


그는 “지난 7월 이후 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유가 하락은 연료비 비중이 높은 항공사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동사의 연료비는 지난 2012년 2.1조원을 고점으로 점진적인 하락세를 유지하는 중”이라며 “올해 연료비는 2.0조원이 예상되고, 내년에 사용량이 5.4% 증가해도 연료비는 올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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