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인베스트, 벤처투자본부 임원 승진 인사
최남철·이인직 각각 전무·상무 승진
이 기사는 2021년 05월 25일 15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류석 기자] 벤처캐피탈 SBI인베스트먼트가 벤처투자본부 주요 임원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또 경영지원본부도 일부 직원 승진 인사가 있었다. 


25일 SBI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벤처투자1본부를 이끌고 있는 최남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최남철 전무는 이번 승진으로 SBI인베스트먼트 내에서 이준효·소우 에이치로 공동대표에 이어 확고한 3인자 자리를 꿰차게 됐다. SBI인베스트먼트 내에서 전무 직급을 가진 임원으로는 최 전무가 유일하다. 


최남철 전무(왼쪽)와 이인직 상무.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최 전무는 연합캐피탈(현 두산캐피탈), 케이티캐피탈 등을 거쳐 2016년 SBI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현재 벤처투자1본부장으로서 SBI인베스트먼트의 벤처투자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같은 본부 이인직 이사도 상무로 한 직급 올라섰다. 이인직 상무는 포항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과와 동 대학원 기술경영 석사 출신이다. 아주IB투자를 거쳐 2012년 SBI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또 경영지원본부 이난하 과장이 차장으로, 김혜경 사원이 대리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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