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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트로피카나' 인수금융 주선 外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8일 14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오렌지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 인수금융 주선[주요언론]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유럽 사모펀드 PAI파트너스와 손잡고 오렌지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Tropicana) 인수금융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로피카나는 펩시가 보유하고 있는 북미 냉장 오렌지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다. 지난해 펩시는 트로피카나를 PAI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PAI파트너스는 크레디트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참여하는 인수금융 주관사단을 꾸려 44억달러(약 5조2700억원)의 인수자금 조달에 나섰다.


3월 현대중공업 7000만주 의무보유등록 풀린다[서울경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중 현대중공업 등 43개 상장사 3억4867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곳은 스킨앤스킨(159910)(1억 2136만주), 현대중공업(7077만주), 현대무벡스(319400)(3138만주) 순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이 많은 곳은 현대중공업(79.7%), 일진하이솔루스(271940)(59.6%), 와이엠텍(273640)(53.5%) 순이다.


하이투자증권, 2000억 규모 자본확충…신종자본증권 발행[조선비즈]


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 증권을 발행해 자본확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는 증권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하는 회사의 결정에 따라 만기를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금융사 후순위채 발행에 '뭉칫돈 행렬'[헤럴드경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채권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후순위채권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금융사들의 이익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4년여만에 회사채 시장에 돌아온 한화손해보험은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모집물량을 모두 채우는데 성공했다. 한화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을 조건으로 1500억원 모집에 219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추가 청약을 통해 최대 2500억원까지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KB국민은행, 6303억 규모 제주 해상풍력발전 금융주선[주요언론]


KB국민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읍 수원리 공유수면 일대에 5.56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8기를 설치하는 100MW급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303억원이며 오는 2024년 10월에 준공한다.


서명도 안받고…19년간 불완전판매로 실적채운 새마을금고[아시아경제]


강북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단골고객을 대상으로 20년 가까이 불완전판매를 통해 실적을 올린 사실이 적발됐다. 서명도 제대로 받지 않고 십수건의 보험을 팔았는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별다른 징계를 내리지 않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북 수유동에 위치한 금고에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이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민원조사 결과보고 문서와 새마을금고 불완전판매 현황 자료를 종합하면 해당 금고 소속 직원 4명은 2003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60대 노인 A씨에게 보험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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