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캐치]
두나무-산림청, 메타버스서 산불 복구 지원 캠페인 外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5일 18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두나무, 산불피해 복구 위해 '세컨블록'서 1만그루 식수

 

두나무가 산림청과 함께 개최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산불피해 지역 대상 피해 복구 및 산림 회복 지원을 위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는 21~25일까지 5일 간,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진행됐다. 세컨블록내 조성된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에 입장해 안내에 따라 삽, 장갑 등 나무 심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가 식수된다. 두나무와 산림청은 이번 캠페인에 따라 4월 중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수한다.



해시드, 코스모스 기반 보상 프로토콜 아치웨이 개발사 파이랩스 투자


아치웨이(Archway) 프로토콜의 개발사 파이랩스(Phi Labs)가 2100만달러(한화 약 25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리드했고 코인펀드, 1컨퍼메이션, IDEO 코랩, 블록체인 캐피털, 윈터뮤트, 피그먼트, 코러스원, 스테이크닷피쉬 등이 참여했다. 파이랩스는 이번 투자로 아치웨이 프로토콜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아치웨이 핵심 개발자들을 추가 채용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했다.  



지닥, 트래블룰 법률 검토 완료…바이낸스, 업비트, 클립, 메타마스크 등 출금 가능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트래블룰의 법률적 검토를 완료하고, 업비트, 빗썸 등 120여개 거래소와 카카오클립, 테라스테이션, 메타마스크 등 20여종의 개인지갑  출금 가능 대상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치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25일부터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의무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지닥 관계자는 "확실한 법률적 검토를 통해 트래블룰에 명확히 부합하는 기준을 확립했고 이에 따라 다양한 거래소로 출금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행법을 준수하는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 라고 밝혔다.



글루와, 대퍼랩스와 파트너십…NFT도 신용정보 기반 금융상품 만든다

 

글루와는 크립토키티, NBA 탑샷 개발사인 대퍼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크레딧코인이 대퍼랩스의 NFT 플랫폼 플로우(Flow)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우는 대퍼랩스의 NFT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으로 앞으로 플로우를 이용해 개발되는 NFT들은 크레딧코인의 신용기록을 이용해 투자, 담보대출 같은 금융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크레딧코인과 플로우 간 협력은 블록체인에 기록된 신용정보를 이용해 혁신적인 NFT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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