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3월 소비심리 소폭 상승···"향후 물가 오른다" 전망 늘어 外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9일 08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3월 소비심리 소폭 상승… "향후 물가 오른다" 전망 늘어 [주요언론]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되는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지난달보다 다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망치는 2.9%에 이르렀고, 주택가격의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는 견해가 눈에 띄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2월보다 0.1포인트(p) 높아졌다.


尹, 청년취업 살피러 경제단체 중 첫 방문지 무협 선택 [아시아경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주 당선 후 처음으로 무역협회를 방문한다. 윤 당선인이 지난 21일 경제 6개 단체장과 함께 오찬 회동을 한 후 진행하는 첫 개별 경제단체 방문 일정이다. 29일 정계·재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번주 후반 무역협회를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수료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을 격려하고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도 따로 만나 수출입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지원을 위한 정책제언들을 듣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2년, 유통 3사 직원수 5400명 줄었다  [데일리안]

국내 유통 3사의 임직원 수가 최근 2년 새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 등 규제가 가속화된 데다 코로나19로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29일 데일리안이 롯데쇼핑, 신세계(이마트+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유통 3사의 최근 2년 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사 임직원 수는 2019년 말 5만6710명에서 2021년 말 5만1290명으로 9.6%(-5420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IT 강국의 '민낯'…인프라 최상위권, 디지털 역량 하위권 [주요언론]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접근성에도 디지털 활용도가 주요국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IMF "한국, 부동산 세제효과 재검토·민간 공급 늘려야" [주요언론]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정부에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제 효과를 재검토하고 민간의 주택 공급 확대를 권고했다. IMF는 29일(현지 시각) 발표한 한국 정부와의 '2022년 연례협의 결과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세제 효과를 재검토하고, 민간 부문의 주택 공급 참여 유인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IMF는 낮은 대출금리, 높은 신용대출, 부동산 투자수요 등에 의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가계 부채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기금, 국채 투자 줄어드나 [뉴시스]

연기금에 대한 운용 평가를 맡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연기금에 국내채권 비중을 줄이고 해외 투자와 대체투자를 늘리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가운데 연기금이 이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변경할지 주목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지난 25일 '공공기금 자산운용 간담회'에서 연기금에 국내채권 비중을 줄이고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자산을 늘리기를 당부했다.


한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kWh당 0원 적용' [주요언론]

한국전력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33.8원/kWh으로 산정하고 소비자 보호장치에 따른 분기별 조정상한을 적용해 3원/kWh으로 지난 16일 정부에 제출했으나, 28일 정부로부터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받음에 따라 4월분 전기요금부터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는 0원/kWh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첫 행보'···'존 안젤리쿠시스호' 명명식 [뉴스웨이]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취임 후 첫 대외 공식행사로 ·'존 안젤리쿠시스호' 명명식으로 선택했다. 알젤리쿠시스 그룹은 지난 2015년 이후에도 24척의 선박을 발주하는 등 대우조선해양과 28년간 신뢰를 다져온 관계로 인연이 깊다. 이번에 명명된 선박은 2021년 타계한 고인을 추모하고 일생을 선박과 함께 살아온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368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