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1분기 XM3 유럽수출 263%↑外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0일 11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르노코리아, 1분기 XM3 유럽수출 263%↑[주요언론]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올해 1분기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유럽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는 1·4분기 유럽 시장으로 1만8583대가 선적됐다. XM3의 1분기 전체 수출 실적은 유럽 1만8583대를 포함해 남미 지역 244대, 호주 등 아시아 국가 1016대까지 총 1만9843대다. 2020년 909대, 작년 5만6719대, 올해 1만9843대까지 포함한 누적 수출 실적은 총 7만7471대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 오고 있다. 유럽 누적 수출은 7만4507대로 전체 수출가 중 96%를 차지한다.


'대어' 상장 후 주가 부진…유안타 "IPO 시장 매력 떨어져"[연합뉴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상장한 기업의 주가 부진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조창민 연구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작년과 다르게 올해 IPO 시장은 다소 위축된 모습"이라며 "1∼4월 신규 상장 기업은 늘어도 투자자 흥미를 끌 만한 '대어'는 없었으며, 올해 IPO 시장은 작년처럼 활황을 이어갈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이어  "IPO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상장 기업의 주가가 부진하기 때문"이라며 "상장 초기 높은 수익률이 이어지지 못해 작년 이후 상장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 16개 중 13개 종목이 시장 수익률을 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가입자 줄자 '무광고' 원칙 폐기…저가형 구독모델 도입[머니투데이]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올 1분기 전세계 유료 가입자수가 20만명 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0월에 가입자수가 80만명 가량 감소한 이후 10년 남짓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그간 넷플릭스는 가입자에게 월 구독료만 받고 광고를 내보내지 않았다. 그러나 월 구독료가 더 싼 스트리밍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가입자 기반이 흔들릴 위험에 처하자 월 구독료가 싼 대신 광고를 봐야 하는 구독 모델을 제공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충전금 2500억원… 5년 내 안쓰면 스타벅스 지갑으로[주요언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확보한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및 미사용 선불 충전금 규모'에 따르면, 2017~2021년 선불 누적 충전건수는 3454만건, 충전금액은 87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493만건(916억원), 2018년 540만건(1142억원), 2019년 656만건(1461억원), 2020년 690만건(1848억원), 2021년 1075만건(3402억원)으로 해마다 불어나고 있다. 5년새 충전건수는 78%, 충전금액은 271%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미사용 선불충전금 잔액은 2503억원이다. 미사용 선불충전금은 5년이 지나면 원칙적으로 자동소멸돼 스타벅스코리아의 수익으로 들어간다.


"전세계 갤럭시 빛났다"…삼성폰, 애플 샤오미 제치고 압도적 1위[매일경제]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4%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올랐고,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5%포인트 증가했다. 카날리스 분석가 산얌 쵸라시아는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인 갤럭시S22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A 시리즈 생산량을 늘려 중저가 부문에서 공격적인 전략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곳은 18%의 점유율의 애플이다. 애플은 지난해 1분기 15% 점유율로 3위 샤오미와 1%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았지만 지난해 말 아이폰13과 최근 아이폰SE 3세대 출시로 격차를 크게 벌렸다.


코인 거래소는 '금융업' 아냐… 두나무, 대기업집단 된다[서울경제]


공정위는 기업집단 두나무의 총자산 규모가 10조 원을 넘는다고 보고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공정위는 매년 5월 기업의 자산 총액을 기준으로 대기업집단을 지정한다. 해당 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의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5조 원 이상이면 '공시대상 기업집단', 10조 원 이상이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된다. 두나무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부과되는 기업집단 현황 등 공시 의무와 함께 상호출자, 채무보증, 의결권 제한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두나무 측은 자사가 금융보험업에 해당해 자산 총액이 아니라 고객 자산을 뺀 공정자산을 토대로 자산 규모를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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