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나선 이창용, 금리인상 배경 직접 브리핑 外
이 기사는 2022년 05월 30일 17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통' 나선 이창용, 은행장들에 금리인상 배경 직접 브리핑 [주요언론]

30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은행회관에서 취임 이후 첫 번째 '금융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김광수 전국은행연합회장과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NH농협·수출입·한국씨티·SC제일·SH수협 등 10개 은행장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지난 26일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내린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결정의 배경과 금통위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에 대해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다.


SK그룹 친환경 역량 총집결한다…종로타워 '그린캠퍼스' 출범 [주요언론]

SK그룹에서 친환경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들이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그린 캠퍼스'에 총집결한다. SK그룹은 친환경 사업을 하는 6개 관계사가 참여해 만든 그린 캠퍼스가 30일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린 캠퍼스는 SK그룹이 친환경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관련 계열사들의 인력과 역량을 한데 모은 곳이다. 관계사 간 경계를 허문 상시 협업 체제를 토대로 미래 신사업을 개발하도록 한 국내 기업 최초의 실험이라고 SK그룹 측은 전했다.


3년만에 부활한 LG그룹 상반기 전략보고회 [주요언론]

LG그룹이 30일 LG전자 HE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전략보고회를 실시한다.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그룹 차원의 회의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어 왔다. 최근 3년간은 상반기 회의가 열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부활된 것이다. LG그룹은 새롭게 전략보고회를 시작하면서 전 계열사가 아니라 주요 계열사 혹은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진행된 HE사업본부와의 전략보고회에서는 빠르게 바뀌는 TV 시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전환의 역설…"준비 안된 車부품업체들 한계 상황 몰려" [한국경제]

국내 상장 자동차 부품사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약 25% 곤두박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회사와 달리 부품사는 원재료값 상승분을 납품가에 반영하지 못한 채 생산량 감소의 직격탄을 맞았다. 완성차 생산량 감소가 고착화하고 전기차 전환까지 겹치면서 약 23만 명의 고용을 담당하는 자동차 부품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한국경제신문이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 중 1분기 실적을 공시한 83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는 76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289억원)보다 25.2% 급감했다.


'A등급' 대기업, P-CBO 발행 러시 [한국경제]

A급 신용도를 갖춘 대기업들이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P-CBO는 자체 신용으로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대기업들은 평판 훼손을 우려해 P-CBO 발행을 꺼려왔지만, 최근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자금조달 전략을 수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지난 26일 P-CBO를 통해 500억원을 조달했다.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이 회사의 신용등급은 'A(긍정적)'다. 신용등급 'A+(안정적)'인 SK머티리얼즈도 같은 날 55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했다.


현대차그룹·정몽구재단, "스타트업에 1천억 투자" [주요언론]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10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스타트업을 계속 육성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발표했다.


칸 2관왕 이끈 CJ…문화산업에 12조 쏟는다 [주요언론]

지난 28일 폐막한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감독상)과 '브로커'(배우 송강호·남우주연상)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 2관왕을 달성했다. 두 영화의 투자·배급을 맡았던 CJ그룹이 K콘텐츠, K푸드 등 미래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향후 5년간 20조원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2만5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30일 CJ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골드만의 경고…"배터리 핵심금속 리튬 강세장 끝" [주요언론]

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배터리 관련 금속의 가격 하락 전망을 내놨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메모를 통해 "코발트와 리튬, 니켈 등 3개 핵심 배터리 금속의 가격이 앞으로 2년 동안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배터리 금속이 21세기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도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배터리 금속 강세장이 현재로서는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급과잉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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