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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80%로 완화…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대상 外
이 기사는 2022년 06월 16일 17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TV 80%로 완화…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대상[주요언론]

윤석열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해 지역인 소득 제한 없이 집값의 최대 80%를 빌릴 수 있도록 완화한다. 또 금융사와 빅테크 등 비금융사간 협업 및 경쟁이 가능하도록 업무장벽을 낮춰 금융시장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번 경제정책방향의 핵심 기조인 민간 중심 활성화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출입은행, 현대-삼성 1조 사우디 프로젝트에 금융지원[이데일리]

수은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수주에 성공한 사우디의 첨단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 발주처에 금융지원의향서(LOI)를 제공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3배에 달하는 2만6500㎢ 규모 신도시 조성사업이다. 총사업비 규모만 5000억달러(645조원)에 달한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네옴시티 건설 사업 중 주요 프로젝트인 '더 라인'의 철도 터널 공사 부분을 따냈다. 수주 금액은 10억달러(한화 약 1조 2860억 원)다. 컨소시엄이 네옴시티 사업에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지원군으로서 수은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기업은행 설립 사모펀드 첫 투자 실시[전자신문]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설립한 'IBK스톤브릿지 뉴딜ESG유니콘 사모펀드(PEF)'의 첫 투자기업으로 폐자원 재활용기업인 '에이치알엠'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핏펫'에 각각 70억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치알엠은 2016년 12월 설립해 올해 자원선순환 플랫폼 '에코야'를 오픈하고 폐기물 유통시장 벨류체인 구축을 앞두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존사업의 인수합병(M&A)과 친환경 신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자사주 1만5000주 매입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지난 3월 발표한 신뢰회복과 책임경영을 위한 실행안 약속 이행을 위해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매입했다. 매입규모는 12억원에 달한다. 카카오페이는 16일 신 대표가 작년 말 주식 매도로 생긴 차익 전액(세금 제외 약 32억)을 올해 말까지 매 분기마다 회사 주식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경영진 4명도 약속 이행을 위해 이달 중 회사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매입 주가와 추후 매도 시 주가 간 차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회사 성장과 공익을 위해 전부 환원키로 했다. 구체적인 사용 방안은 사외 이사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신뢰회복협의체'를 통해 결정된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 연임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의 연임을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최광수 대표는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년간 NH저축은행의 여신규모 확대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확보해 현재 급격한 금리상승과 경기둔화 가능성 등으로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 건전성 관리에 기반한 내실 경영을 이끌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유럽서 두달 연속 점유율 10%[주요언론]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넘기며 톱3 자리를 지켰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5월 유럽지역에서 총 9만6556대의 승용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늘어난 수치다.


SK가스, 터키 해저터널 1430억에 매각[한국경제]

SK가스는 터키의 유라시아 해저터널(ATAS)를 운영하는 특수목적법인 SK홀드코(SK Holdco) 지분 36.49%를 1430억원에 매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카타르 국부펀드인 QIA 계열사와 조만간 주식매매 계약(SPA)을 체결하고 1년 안에 매각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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