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더 샌드박스, '삼양애니'와 메타버스 파트너십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삼양식품 그룹의 미디어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samyang AANI)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더 샌드박스와 삼양애니는 삼양식품 브랜드 및 콘텐츠 IP를 활용해 NFT 상품 기획, 제작 및 랜드를 조성해 전 세계 더 샌드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앞으로 더 샌드박스와 삼양식품, 삼양애니는 협업을 통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강인구 삼양애니 COO는 "삼양식품 그룹이 60년간 축적해 온 수많은 브랜드 및 콘텐츠 IP 자산을 글로벌 NFT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확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게임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 합류

　

네오위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오아시스'(OASYS)에 합류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각각의 블록체인 생태계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넘어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일본의 대표 게임사 반다이 남코, 세가, 더블점프 도쿄, 크립토게임즈를 주축으로 21개 글로벌 게임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사로는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등이 참여 중이다. 네오위즈는 오아시스의 초기 검증자(initial validator)로 참여하는 만큼,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등의 개발, 서비스, 운영 등에 관련된 전반적인 경험을 오아시스와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카사, 'TE물류센터' 공모 조기 완판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댑스) 거래소 카사의 'TE물류센터'가 공모 개시 59분만에 조기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모 참여자는 2966명이다. 상장 및 매매 개시는 6월 29일이며, 첫 배당 기준일은 8월 31일이다. TE물류센터는 종합 물류기업 태은물류가 2027년까지 7년간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연 평균 4%대의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예상된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물류센터의 공급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투자 수요가 많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물류센터 역시 투자자들의 니즈를 예상해 마련했기에 완판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AI 네트워크, 세종솔로이스츠와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NFT 공개

　

AI 네트워크는 챔버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 만든 NFT 프로젝트 클래식스 소사이어티(NFT Classics Society)의 첫 NFT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코벳' 콜렉션 NFT 를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벳은 1683년에 만들어진 약 320년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다. 클래식스 소사이어티에는 인공지능 기반 작곡 솔루션 개발사인 포자랩스(Poza labs)도 함께 한다. 컬랙션은 세 종류의 NFT로 발행되며, 영상과 연주 음원이 함께 구성된다.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코벳은 오는 6월 20일 민팅될 예정이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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