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대성엘텍, 삼성전자 협력사에 팔린다 外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4일 17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동차 부품사 대성엘텍, 삼성전자 협력사에 팔린다 [한국경제]

자동차 부품업체인 대성엘텍이 생활가전 제조업체인 디에이치글로벌(DH글로벌)에 팔린다. 대성엘텍의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4일 오후 보유 지분 30.06%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 39.42% 중 13%를 디에이치글로벌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디에이치글로벌은 지분 인수와 함께 약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약 40%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체 거래 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디에이치글로벌은 뚜껑식 김치냉장고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빌트인 냉장고 등을 판매하며 주요 협력사는 삼성전자 등이 있다.


4년 만에 파업 기로 선 현대차.."노조 파업권 획득" [이데일리]

현대자동차가 24년 만에 파업 기로에 섰다.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가 현대차 노사 교섭 중지 결정을 내리며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게 됐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월 기본급 16만52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폐지 ▲미래자동차 산업 관련 국내 공장 신설·투자 등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中에 발목잡힌 테슬라, 생산량 5만대↓..韓도 위험하다 [머니투데이]

기차 업계 1위 테슬라 2분기 생산량이 1분기 대비 5만대 가까이 쪼그라들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가동을 제대로 못한 탓이다. 의존도가 높은 리튬 등 전기차 핵심 소재에 중국 정부가 개입하면 국내 전기차 인프라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발행한 BOK이슈노트 '최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의 특징 및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자동차, 이차전지 등에 사용되는 주요 필수 소재인 마그네슘, 희토류, 리튬 등의 대(對)중 의존도는 80% 이상이다.


수신금리 속속 올리는 은행..연 3%대 정기예금 쏟아진다 [한국경제]

은행들이 금리 인상기에 발맞춰 높은 이율을 주는 예·적금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연 3%대 예금과 연 5%대 적금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이달 추가로 올리면 수신금리가 덩달아 상승하면서 예·적금 상품에 더 많은 돈이 몰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속속 올리는 데는 금융당국의 압박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출 총량을 줄이기 위해 대출금리 상승을 용인하다가 예금금리와의 격차가 너무 커지자 예금과 적금금리를 높이도록 했다는 해석이다.


CJ올리브영, 공정위 조사 받았다..어떤 제재 받을까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의 불법 납품 강요 혐의에 대해 현장 조사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조사는 지난해 4월 CJ올리브영의 납품업체 A사가 부당반품·악성재고 매입 등을 이유로 CJ올리브영을 공정위에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CJ올리브영은 A 업체뿐 아니라 다수의 업체들에게 '인앤아웃'을 강요하며 재고를 떠넘겼다는 혐의를 받는다. '인앤아웃'은 납품업체가 신제품을 납품할 때 동시에 기존 재고를 가져가도록 '교환'한다는 의미다. 공정위는 지난 2019년 CJ올리브영에 대해 부당반품과 반품대금 늑장지급, 판촉비 전가 등 혐의로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LG화학 최대 10억弗 외화채 발행 나선다 [서울경제]

LG화학이 최대 10억 달러(한화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외화채 발행을 추진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BNP파리바, 씨티그룹, HSBC,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산업은행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만기는 3년 단일물로 녹색채권인 그린본드로 발행한다. 오는 5일부터 글로벌 투자자 콜을 거쳐 내주 프라이싱(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회사채 스프레드(국채와의 금리 차)가 크게 벌어지자 시장 수요 확보와 조달 비용 상승 등을 우려해 회사채 발행을 최소화한 것으로 관측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323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