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GS프레시몰, 신선 110% 환불 서비스 론칭 外

◆GS프레시몰, 신선식품 110% 환불 서비스 론칭


[딜사이트 최보람, 박성민, 엄주연, 최재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이 '신선식품 110% 환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이 구매한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의 10%를 얹어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신선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장보기 고객의 유입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서비스는 '신선특별시' 상품에 우선 도입하고 이후 전체 신선식품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 단독 판매



세븐일레븐은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짱구, 산리오 등 캐릭터 키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랜덤 키링의 포켓몬 버전으로 총 30종으로 구성돼있다. 기존 상품보다 품질을 높여 홀로그램으로 코팅된 아크릴판으로 제작됐으며 포켓몬 캐릭터와 포켓볼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첫 제품 선봬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을 선보이고 식물성 HMR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제품은 냉동만두 '한식교자' 2종(표고야채·두부김치)과 냉동볶음밥 신제품 '식물성 철판 제육볶음밥'이다. 풀무원의 식물성 HMR은 채식 소비자도 일반 식품 소비자와 다름없이 '맛'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특징을 고려해 '맛있는 식물성 HMR'을 표방하고 맛에 방점을 찍었다. 


◆동원그룹,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각사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다. 동원그룹은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에 힘쓸 방침이다. 


◆CU, 숏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최다 조회수' 기록



CU는 숏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이 열흘 만에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채널 누적 조회수 1600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고인물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만든 20부작 드라마로 지난달 27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조회수는 CU튜브 내 다른 쇼츠 콘텐츠의 조회수 대비 22배 높으며 시청자의 직접적인 반응을 알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반응지수(PIS)도 약 60만 건에 달한다. 


◆롯데百 강남점, '토트넘 홋스퍼' 팝업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은 17일까지 강남점에서 '토트넘 홋스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의 국내 방한 기간에 맞춰 공식 라이센스 업체인 '에스제이트랜드'와 협업해 준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클럽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퍼스'(SPURS) 패션 에디션 상품뿐만 아니라 손흥민, 해리케인 등 소속 선수들의 라이선스 제품이 선보인다.


◆BBQ, HMR 제품 통합 물류서비스 강화



제너시스BBQ 그룹은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협력해 HMR(가정대용식) 제품의 통합 물류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BBQ몰'의 물류-보관-포장-배송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릉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릉'이 보유한 AI 운송관리 시스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 등 IT기반 E2E(전 과정) 통합 물류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재고관리, 상품운영 효율화, 고객 수요예측 등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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