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저축은행 '꼼수대출' 단호 대처하겠다" [주요언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영업자가 가계대출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경영 목적으로 빌린 대출금을 주택구입 용도 등으로 사용하는 '꼼수대출'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8일 밝혔다. 모든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여부를 중점 점검하겠다고도 밝혔다.
쿠팡, 금감원에 '여전업' 등록 신청…대출업 한다 [SBS Biz]
쿠팡의 계열사 씨에프씨준비법인이 사명을 쿠팡파이낸셜로 바꾸고 최근 금융당국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신청했다. 업계는 쿠팡파이낸셜이 여전업 등록 승인 이후 쿠팡과 거래하는 셀러 등에게 자금을 대출해주고 원금과 이자를 받는 할부금융업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보생명, 상장 예비심사 받는다…신창재 회장 직접 의견 진술 [주요언론]
한국거래소가 이날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유가증권 시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교보생명보험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통과 여부를 발표한다. 교보생명이 지난해 12월 21일 거래소에 신청서를 제출한 지 6개월 만이다. 교보생명 측에서는 신창재 회장이 직접 상장공시위원회에 참석해 의견 진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상장심사 질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경영 안정성, 투명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것으로 예상됐다.
SK바이오, 오미크론 하위 변이 새 백신 개발 나선다 [한국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방역 당국도 공식적으로 확산 국면으로 전환을 발표한 가운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 하반기 중 BA.5 등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대응할 추가 백신 개발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확인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오미크론 및 하위 변이에 대한 신규 백신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사스 등 코로나19 등에 범용으로 쓰이는 사베코 바이러스 백신도 기초 연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CJ ENM, 자회사 펀샵 지분 30% 추가 인수 [파이낸셜뉴스]
CJ ENM이 키덜트샵 펀샵을 운영하는 아트웍스코리아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추가 인수로 아트웍스코리아는 CJ ENM의 완전자회사가 됐다. 아트웍스코리아의 대표이사는 박춘하 전 CJENM 커머스부문 경영리더가 맡았다. CJENM의 이번 인수는 CJ의 상품 소싱역량과 CJ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평가받는 남성 고객층을 확보에 경쟁력을 갖춘 펀샵의 시너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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