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금감원 카카오뱅크에 '기관주의'·과징금 처분 外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9일 12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감원 '사금고화' 카카오뱅크에 '기관주의'·과징금 처분(한국일보)

카카오뱅크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계열사 임원 등 대주주에게 대출을 해주는 등 사금고화하고,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를 소홀히 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29일 공개된 제재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카카오뱅크에 '기관주의'를 통보했다. 대주주 신용공여 금지 의무 위반과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의무 위반, 금융거래정보 제공 사실 통보 의무 위반 등을 제재 이유로 꼽았다. 이와 함께 과태료 7,760만 원과 과징금 7,500만 원을 카카오뱅크에 부과했고, 임직원(퇴직자 포함) 16명에게도 주의 또는 과태료 부과를 건의했다.


'-6%' 또 곤두박질치는 크래프톤…믿었던 배그, 인도서 퇴출(뉴스1)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또 다시 장중 6% 이상 급락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도시장에서 퇴출됐다는 소식에 낙폭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52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대미 1만600원(-6.54%) 급락한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9.6% 급락한 22만1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4만6700주 가량을 던지면서 164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23억원 이상 파는 중이다. 이달 1일 장중 21만25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는데 현재 이 가격에 근접하고 있다.


농심, 수출용 '신라면 레드' 잔류농약 검출로 아이슬란드서 리콜(이데일리)

농심의 '신라면 레드 슈퍼 스파이시'가 유럽 아이슬란드 시장에서 농약 성분 검출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수출 전용 제품이다. 농심은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며 유럽이 보호무역으로 수입산 제품에 지나친 기준을 갖다댄다고 해명했다.


코로나 악재 뚫은 애플…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아이뉴스24)

애플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당초 시장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거뒀다.

애플은 28일(현지 시간) 2분기(올해 4~6월, 애플 회계연도 기준 3분기) 매출이 830억 달러(약 107조8천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매출 기준 사상 최대치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재용 부회장 형기 만료...각계서 커지는 사면론(헤럴드경제)

가석방 중이던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29일로 형기를 마쳤다. 하지만 형 집행 종료 이후에도 5년 간의 취업제한 규정을 적용받아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기술 경쟁에 대응하고, 활발한 시설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이 부회장 사면이 필요하다는 각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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