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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 내부통제제도 도입 外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4일 15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 내부통제제도 도입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은 내부통제제도 '차이니즈월(chinese wall)'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이번 내부통제제도 강화를 통해 코인 신용도 평가(XCR) 및 공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이해상충 문제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는 "기존에도 내부 이해상충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취해왔지만, 사업만큼이나 컴플라이언스 제도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 및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웹 3.0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답게 꾸준히 산업의 성장과 동시에 이해상충 제도 등과 같은 컴플라이언스 영역도 개선되고 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해시드 스튜디오 NFT 다바, 소울바운드 토큰 도입


해시드 스튜디오가 육성하는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다바(DAVA)가 '소울바운드토큰(SBT)'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다바는 NFT 아바타에 여러 의상을 입혀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웨어러블 NFT 프로젝트다. 이번에 도입된 소울바운드토큰은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지난 5월 발표한 전송 및 거래가 불가능한 NFT다.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캐릭터 귀속 아이템을 지칭하는 단어 '소울바운드'에서 유래됐다. 다바는 오는 5일 해시드 스튜디오가 주최하는 행사 '언오픈드' 참여자로 소울바운드토큰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에 전략적 투자

 

위메이드가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스니커즈(SNKRZ)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스니커즈는 유저들이 운동화 NFT를 구매하고 운동하면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지급하는 M2E 프로젝트다. 애플워치에 연동돼 러닝과 자전거 모드 또한 지원하며, NFT가 없어도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모드도 지원한다. 이번 투자로 스니커즈와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협력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스니커즈가 위믹스3.0 생태계에 더욱 큰 다양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실과 게임에서 활동이 블록체인을 통해 연결될 것"이라 전했다. 



큐브엔터, 네스트리와 블록체인 컨소시엄 구축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국내 NFT 프로젝트 클레이다이스, NFT 포털서비스 네스트리와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는 NFT 및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홍콩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와 손잡고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번 컨소시엄 구축으로 큐브엔터는 자사의 글로벌 IP와 클레이다이스의 블록체인 인프라와 게임, 네스트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NFT·메타버스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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