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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삼백슬라' 된다…주총서 3대1 주식분할 승인 外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5일 17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테슬라, '삼백슬라' 된다…주총서 3대1 주식분할 승인 [주요언론]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주식을 3대 1로 액면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2년 만에 또 한 번 주식 분할이 실시되면 현재 900달러대인 테슬라의 주가는 향후 3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연례 주주총회를 열고 3대 1 주식 분할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4일 종가 기준 925.90달러인 테슬라의 주가는 300달러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테슬라는 이번 분할을 언제 시행할지는 주주총회에서 밝히지 않았다.


전쟁 전으로 돌아간 유가…90달러 밑돌아 [주요언론]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밑돌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유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이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12달러(-2.34%) 내린 배럴 당 88.54 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3주 전인 2월 2일(88.26달러) 이후 최저치로, 3월 8일(123.7달러) 고점에서 28.4% 내린 가격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도 전날보다 2.75% 떨어진 94.12 달러로 2월 18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경찰 보이자 강물 투신…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또 출고 중단 [머니투데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맥주 출하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의 시위로 다시 중단됐다. 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화물연대 조합원 150여명은 이날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진입로인 '하이트교'를 점거했다. 지난 4일에는 경찰이 이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일부 노조원이 강물로 투신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화물연대는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 손해배상 청구 취소 등을 비롯해 안전운임제도 일몰제 폐지 및 운임 인상 등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농성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개미는 탈출하는데…네이버·카카오 한 달 새 20%↑ '찐반등'? [머니투데이]

국내 양대 인터넷 종목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긴축 기조로 올해 상반기 추락을 이어오던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지난 4일 기준으로 네이버는 지난 6월 말 기록한 올해 최저가 22만7000원보다 20.5% 올랐다. 카카오는 지난달 초 장중 6만6200원을 최저치로 찍은 뒤 23.4% 올랐다. 올해 상반기 금리 인상으로 기업가치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해왔던 것과 다른 추세다.


'당일배송' 브이투브이, 네이버와 협업 나선다 [서울경제]

당일배송 물류 솔루션 개발사인 브이투브이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다. 5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브이투브이 시리즈A 투자 참여를 검토 중이다. 투자액은 100억원 안팎이며, 기업 가치는 포스트 밸류 기준 300억원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다. 브이투브이는 최상수 대표와 권민구 이사가 의기투합해 지난해 4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주력 서비스는 '당일 배송' 솔루션이다. 브이투브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마다 광역 터미널 1곳과 지역 터미널 4곳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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