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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약세에 2,480선 후퇴…삼성전자 '5만전자'로 外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0일 17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반도체주 약세에 2,480선 후퇴…삼성전자 '5만전자'로 [연합뉴스]

코스피가 10일 반도체주 하락 영향으로 2,500선을 하루 만에 내주고 2,48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8포인트(0.90%) 내린 2,480.8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76포인트(0.39%) 내린 2,493.70으로 개장해 하락 폭을 키웠다. 이날 삼성전자는 1.50% 내린 5만9천100원에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14일(5만7천500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5만원대로 주저앉았다. SK하이닉스는 3.47% 하락해 9만1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하락에도 꺾이지 않는 강남 보류지 콧대 [서울경제]

서울 아파트 값이 10주 연속 하락하고 나 홀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서초구 집값까지 하락 전환했지만 강남 지역 보류지 몸값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 입지에 따라 보유지 몸값을 낮춰 전량 매각에 성공하는 사례도 나왔다. 10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초우성1차재건축조합은 5일 '래미안 리더스원' 보류지 저층 세대 2건(각 전용면적 114㎡)에 대해 18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는다며 5차 보류지 매각 공고를 냈다.


'수주 싹쓸이' 조선株 날았다…현대미포조선·HSD엔진 '신고가' [한국경제]

조선주들이 하반기 수주 호황과 신조선가 상승 등의 호재를 등에 업고 동반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수주량 증가가 지속되면서 한동안 영업손실을 본 조선사들이 하반기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10일 HSD엔진은 8.33% 오른 8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86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미포조선도 장중 10만9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쏘카, 손실 보상도 약속했지만 우리사주 청약신청율 40% 미만 [파이낸셜뉴스]

몸값을 대폭 낮춘 쏘카가 직원들에게 손실에 대한 50% 보상까지 약속했지만, 우리사주 청약신청율 40%를 채우지 못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쏘카의 우리사주조합 청약 수량 최종 신청률은 약 39%인 것으로 알려졌다. 쏘카는 지난 4~5일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청약 수량 신청을 받았지만, 약 17%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모건스탠리 "임금發 기업 실적둔화…모멘텀 투자 주의해야" [한국경제]

미국의 고용시장 호조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에 압력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모멘텀에 따라 주식을 단기 매매하는 전략을 주의해야 한다고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경고했다. 리사 샬럿 모건스탠리 CIO는 최근 내놓은 주간보고서를 통해 "모건스탠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경기침체가 아니라 (기업) 수익 침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ESMO…"K바이오 상승세 잇는다" [머니투데이]

세계 3대 종양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2'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학회에 나서는 국내 주요사 파이프라인 연구성과도 잇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온 제약·바이오 기업가치가 최근 반등을 시작한 만큼, 학회를 통해 공개될 결과가 추가 반등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는 중이다.


금리 뛰며 가계 대출 찬바람…회사채 '가뭄'에 기업 대출 급증 [중앙일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대출금리가 오른 영향이다. 반면 기업대출은 한 달 사이 12조원 늘면서 7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발행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기업의 대출 수요가 많이 늘어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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