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둔촌주공 7000억 사업비 대출 연장 불발 外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9일 15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둔촌주공 7000억원 사업비 대출 연장 불발…"새 대주단 꾸린다" [주요언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의 사업비 대출 만기 연장이 불발됐다. 19일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등 24개 금융사로 구성된 대주단은 전날 조합과 시공단에 7000억원 규모의 조합 사업비 대출 기한에 대한 일정 조정이 불가하며 8월 23일 대출금 만기에 따른 상환을 준비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포스코그룹, "코발트 줄인 양극재 개발 착수…對中 견제 돌파 '특명 [헤럴드경제]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갈 저(低) 코발트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개발에 나섰다. 희소 금속인 코발트의 비중을 낮춰 배터리 원가를 낮추고 중국에 대한 원료 의존을 탈피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등 통상 규제를 돌파하기 위해서다. 현재 연구 초기 단계로 코발트의 비중을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 기술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매각설 휩싸인 한화손보 '최대 실적' 찍는다 [비즈니스워치]

매각설에 휩싸인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개별 당기순이익이 한화생명을 2분기 연속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순이익으로 넓혀보면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뛰어넘었다. 다른 손해보험사들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이 주효했다. 한화손보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754억원으로 전년 동기(403억원) 대비 87% 증가했다.


한독 알레르기약 '알레그라디' 생산 중단…원재료 조달 끊겨 [뉴스1]

국내 중견제약기업 한독이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의 원재료 공급 중단으로 인해 항히스타민제 '알레그라디정(펙소페나딘+슈도에페드린)'을 더 이상 국내에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현재 알레그라디는 품절 중이다. 한독은 이달 13일부터 알레그라디의 국내 공급을 중단했으며, 기존에 제조한 제품이 소진되면 추가 제품을 생산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만 '20억' 보험 연봉킹은 메리츠...비결은 철저한 '성과주의' [아시아경제]

메리츠화재가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 연봉왕을 대거 배출했다. 최고경영자(CEO)보다 많은 연봉을 받은 임원들이 여럿 나왔다. 메리츠금융그룹 특유의 성과 중심 문화에 따른 결과라는 평가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으로 21억9686만원을 수령했다. 자산운용실장인 김 부사장의 급여는 1억2440만원이었지만 상여금이 20억6400만원에 달했다.


LS, 고금리 뚫고 알짜 '니꼬동제련' 인수 완료 [서울경제]

LS그룹이 일본 합작 법인이던 LS니꼬동제련 지분 전량 인수를 마쳤다. LS그룹은 이달 중순 중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끝으로 JKJS(한일공동제련)이 보유했던 LS니꼬동제련 지분 49.9% 인수 거래를 완료한다. 총 거래 규모는 약 9800억원으로 LS그룹이 5000억원, 사모펀드(PEF)운용사인 JKL파트너스와 VL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500억원과 740억원을 공동투자한다. 하나금융투자도 2600억 원의 인수금융 확보를 위해 금융 주선사로 참여했다. 이번 거래 과정에서 LS니꼬동제련의 기업가치는 약 1조 9000억원으로 평가됐다.


조선 3사, 올해 2340억원 투자 [주요언론]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2340억원 규모의 미래 시설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도 조선업 호황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열린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은 조선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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