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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그룹, 에어로케이항공 300억원에 인수 外
이 기사는 2022년 08월 23일 17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화학그룹, 에어로케이항공 300억원에 인수[조선비즈]

대명화학그룹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항공을 300억원에 인수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명화학그룹의 PCB(인쇄회로기판) 계열사 디에이피는 총 300억원을 투자해 에어로케이홀딩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225만5639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오는 2023년 7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새로 발행된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취득 후 디에피의 지분율은 64.04%까지 올라간다. 에어로케이홀딩스는 에어로케이항공 지분 100%를 보유한 지주사로 사실상 디에이피가 에어로케이항공을 인수하는 구조다. 디에이피는 2년 내 에어로케이홀딩스의 전환사채(CB) 200억원도 취득할 예정이다.


김용범 전 기재차관 가상자산 업계로…해시드 계열사 대표 [주요언론]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가상자산 업계로 뛰어든다. 2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해시드오픈리서치(HOR)의 대표이사로 부임한다. 해시드오픈리서치는 블록체인 투자업체 해시드의 컨설팅·리서치 자회사다. 김 전 차관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재직시절 특정금융정보법을 통해 가산자산 시장을 제도권에서 규율하는 등 초석을 놓은 관료다.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남병호·박지우·정완규 3파전 압축 [주요언론]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23일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입후보자 6명 가운데 남병호 전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장,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이사 시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면접 후보로 선정했다. 이들 후보 중 남병호(행정고시 37회) 전 본부장과 정완규(행정고시 34회) 전 사장은 금융위원회 관료 출신이다.


삼성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상호교환성' 유럽 임상 개시 [주요언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5'(성분명 아달리무맙·제품명 하드리마)를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해 처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허가받기 위한 추가 임상시험을 유럽에서 개시했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기존에 허가받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B5의 임상 4상 시험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게시했다.


신세계, 울산에 쇼핑몰·오피스텔 복합시설 추진…최고 83층 [주요언론]

신세계가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쇼핑몰과 오피스텔 등을 포함한 최고 83층 규모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신세계는 23일 울산시를 방문해 '상업용지 개발계획(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신세계는 우정혁신도시 내 상업용지 2만4천332㎡에 복합 건물을 건립한다.


르노코리아 임단협 '다년 합의' 없던 일로…타결 돌파구될까 [주요언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노사 협상에서 핵심 쟁점이었던 '다년 합의'를 철회한 것으로 나타나 협상 타결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23일 르노코리아와 노조 등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사측은 지난주 6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본교섭에서 '다년 합의'를 철회했다. 회사는 노사갈등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향후 3년간 기본급 인상을 반영한 임단협을 체결하는 '다년 합의'를 들고나왔으나, 노조의 반대에 부딪히자 기존 임단협에 집중하기로 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증권으로 사업비 7000억원 상환 [주요언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은 사업비 대출 만기일인 23일 증권으로 7000억원 전액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최근 NH농협은행 등 24개 금융사로 구성된 둔촌주공 사업비 대주단은 대출 만기 연장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조합에 전달했다. 이에 조합은 증권사를 통한 단기 유동화 증권을 발행해 급한 불을 끈 뒤 대주단을 새로 구성해 재융자(리파이낸싱)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U+, 24일 5G 중간요금제 출시…월 31GB 6만1천원 [주요언론]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사용량이 31GB인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가 모두 5G 중간요금제를 내놓게 됐다. SK텔레콤과 KT는 앞서 각각 이달 5일과 23일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LGU+는 월 6만1천원에 데이터 사용량이 31GB인 5G 중간요금제 '5G 심플+(플러스)'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당국 "예대금리차 공시, 자율경쟁 촉진…소비자 선택 확대" [주요언론]

금융당국은 은행권 예대금리차 비교공시 개시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시장 자율경쟁을 촉진해 금리 운용의 투명·합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23일 밝혔다.전국은행연합회는 전날 은행별 예대금리차 비교공시를 시작했다. 아울러 기존 대출금리 및 수신금리 공시도 강화했다.


美 긴축 우려에 코스피 2,430대로 하락…코스닥 780대로 후퇴 [주요언론]

코스피가 미국의 긴축 우려에 이틀째 1% 넘게 하락하며 2430대로 밀렸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7.16포인트(1.10%) 내린 2,435.3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8일(2,435.27)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라인게임즈,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정식 출시 [주요언론]

라인게임즈는 23일 신작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는 동시에 언리얼엔진4 기반의 그래픽으로 16세기의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는 것이 제작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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