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에브리봇, 엉터리 무증 공시에 주주들 '분노'…무슨 일? 外
이 기사는 2022년 08월 24일 11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브리봇, 엉터리 무증 공시에 주주들 '분노'…무슨 일? [뉴시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이 23일 무상증자 공시와 관련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비판에 직면했다. 주당 2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뒤 뒤늦게 1주로 정정하면서 주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 주주들 사이에선 마치 큰 호재인 양 공시한 뒤 정정해 투자자를 우롱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사안이 공시 위반 등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 구주주 참여에 유상증자 흥행 예감...주가는 '글쎄' [한국경제]

에어부산이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3년 연속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최대 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부산 지역 주주들이 대거 이번 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대우조선, '파업' 하청노조에 500억 손배소 [주요언론]

대우조선해양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50일 넘게 파업을 벌였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거통고지회)를 상대로 5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하청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안을 보고했다.


"삼성·SK하이닉스 어쩌나" 올해 반도체시장 성장률 전망치 13.9%로 하향 [주요언론]

24일 업계에 따르면 WSTS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반도체시장 성장률 전망치가 작년 성장률(26.2%)의 절반 수준인 13.9%라고 전했다. 시장 규모는 6330억달러(약 847조6500억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65억원 마일스톤 수령"…보로노이,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 '성큼' [이데일리]

표적치료제 전문 신약개발사 보로노이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VRN07'이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글로벌 판권 일부를 사 간 미국 제약사로부터 임상 1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면서다. 

지난 17일 보로노이의 공시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 파마수티컬로부터 30일 이내 50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것은 지난 3월 국내에서 개시된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이 시그널이다. 남아있는 중화권 국가에서의 판권 가치를 높이고 기술이전 논의 속도도 빠르게 할 전망이다. 


천장 뚫은 환율...증시 외국인, 어디로 갈까 [비즈니스워치]

원·달러 환율이 금융당국의 구두개입에도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타고 13년4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외국인이 증시 회복을 주도했던 만큼 시장에서는 이들의 움직임을 더 경계하는 모습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3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70원 오른 1345.5원에 마감했다. 지난 22일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쓴데 이어 정부의 구두개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가 상승을 이어가면서 이번 주에만 19.6원 상승했다. 


"KG, 쌍용차 주식 61% 취득"…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주요언론]

공정위는 24일 "KG모빌리티의 쌍용차 주식 취득 건을 심사한 결과, 냉연판재류, 냉연강판, 아연도강판, 자동차 제조 등 관련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30년간 무슨 일 있었나"…韓 경제, 中에 경쟁력·기술력 모두 뒤처져 [아이뉴스24]

한국 경제가 중국과 수교를 맺은 후 30년간 양과 질 모두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이 뒤처져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1992년과 2021년 사이 30년간 한중 경제·경쟁력 격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중국은 그동안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질적인 경쟁력과 기술력에서 급성장해 한국과의 격차를 크게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R&D 투자 등 미래경쟁력을 좌우하는 지표에서도 중국이 한국을 크게 앞서고 있는 데다 배터리, 자동차 등 핵심산업의 경쟁력도 급성장하는 등 향후 대중 무역적자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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