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롯데 상장사 주식 전량 처분
26일 롯데지주 우선주 매각…비상장사 지분 소량만 남아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6일 18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사진)이 그룹 지주사 롯데지주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로써 신동주 회장은 기존 보유 중이었던 한국 소재 롯데그룹 상장사 주식을 전량 처분케 됐다.


롯데지주는 신동주 회장이 26일 시간외매매로 자사 우선주 3만4962주를 매각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주식매매로 신 회장이 손에 쥔 현금은 16억원가량이다.


신동주 회장이 지분 정리에 나선 것은 상속세 및 개인 재원을 마련키 위함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한 뒤인 2020년 7월 신동빈 롯데 회장과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아버지가 보유했던 계열사 주식을 상속받았다.


이때 신동주 회장이 받은 주식은 ▲롯데제과(7만1852주) ▲롯데칠성(보통주 2만6020주, 우선주 2만7445주) ▲롯데쇼핑(6만5610주) ▲롯데지주(보통주 81만1356주, 우선주 3만4962주) 등이다. 그는 이듬해인 지난해 12월 롯데칠성과 롯데쇼핑 주식을 시작으로 기존 보유분과 상속지분 매각을 지속해 왔다.


이번 매각 후 신동주 부회장이 보유한 한국 롯데 계열사 주식은 본인 소유 SDJ코퍼레이션과 롯데건설(12만557주), 롯데캐피탈(17만7936주), 롯데역사(31만4400주), 롯데멤버스(1534주) 등 비상장사 5곳으로 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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