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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손 떼고 주가 오르자 임원들 줄매도 外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8일 11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M, 이수만 손 떼고 주가 오르자 임원들 줄매도 [조선비즈]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라이크기획과 계약 조기 종료를 알린 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자, 임원들이 연이어 보유 주식을 매도해 거액의 차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는 지난 22~26일 보유 주식 6000주 가운데 2300주를 장내매도했다. 두 달 만에 8133만원의 차익을 냈다. 장재호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이번 주가 상승으로 수혜를 봤다. 그는 지난 3월 상여금으로 지급받은 8000주를 이달 20일 전량 매도했다. 장 CSO는 총 6억224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산은캐피탈·하베스트PE, 알루미늄 재활용 디에스리퀴드 1300억에 인수 [매일경제]

산은캐피탈(KDB캐피탈)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와 손잡고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을 인수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생 PEF 운용사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는 산은캐피탈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 디에스리퀴드 주식 100%를 1300억여원에 사들였다. 이번 투자엔 또다른 PEF 운용사인 에이비즈파트너스도 참여했다.


한화, 대우조선 인수 남은 변수는…우발채무·노조·경쟁입찰 [머니투데이]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우발채무 여부를 실사 과정에서 확인해야 하고, 2조3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도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노동조합의 반대와 새로운 입찰 경쟁도 배제할 수 없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은과 한화그룹이 체결한 '대우조선 투자합의서'와 기본합의서에는 '중대한 부정적 영향의 미발생 및 부존재'가 성취되지 않으면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우리금융, CVC 펀드 결성 배경은 [아시아경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500억원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를 결성했다. 디지털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1차 클로징에 이어 총 2000억원 규모로 멀티클로징한다. 펀드 성격은 프로젝트 펀드가 아닌 블라인드 펀드다.


"과도한 의무·형벌 책임…동일인 지정제도 개선해야" [주요언론]

정부가 국정과제로 '대기업지반 제도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동일인(총수) 판단 기준과 지정·이의제기·불복절차의 불명확성 등 지정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제6회 공정경쟁포럼'을 열고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행 기업집단 지정제도는 동일인에게 친족 등 동일인관련자에 대한 자료제출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 시 형사처벌을 하는 반면 동일인에 대한 정의 규정이 없고, 이의제기 절차 미비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안규진·우오현·정익희, 내달 6일 국감 출석한다 [이투데이]

국회가 안규진 카카오 모빌리티 부사장·우오현 SM그룹 회장·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를 내달 6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했다. 28일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간사 합의를 통해 내달 6일 예정된 국토위 국정감사에 증인 4인, 참고인 1인 등 총 5인을 소환한다. 안규진 카카오 모빌리티 부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재석 전국민간임대연합회 대표가 일반증인으로 소환된다. 이승업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는 참고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게 됐다.


네이버·카카오 또 나란히 신저가 [주요언론]

국내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다시 한 번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4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47%) 내린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에는 19만8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만원선 밑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개장과 동시에 외국계 매물이 쏟아진 것이 20만원선 하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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