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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CVC 소유 주체 일반지주회사로 한정 外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8일 17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공정위, CVC 소유 주체 일반지주회사로 한정 [주요언론]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지주회사 관련 규정에 관한 해석 지침' 개정안을 공개하고 이를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은 회사 법인이 대주주인 벤처캐피탈을 의미한다. 일반지주회사는 금산 분리 원칙에 따라 금융 회사인 CVC를 설립하거나 보유할 수 없었는데, 이를 가능토록 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2020년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한적인 보유가 가능해졌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공정위는 CVC의 소유 주체를 '일반지주회사'로 한정했다. 지주회사의 자(손자)회사 지위를 갖는 '중간지주회사'는 자회사 등의 금융사 소유를 제한하는 법 규정이 함께 적용돼 CVC를 소유할 수 없다


주가 반토막 난 네이버, 채권은 '훨훨'…회사채 6조 쓸어간 개미 [머니투데이]

주식 투자로 상처 입은 개인 투자자들이 회사채에 몰려든다. 부도 위험이 적으면서도 국채보다 높은 연 5% 이상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하락장에서 수익률을 지킬 수 있는 피난처로 각광받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1월1일~9월27일) 개인 투자자들의 장외 채권 순매수는 총 1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7% 급증했다. 이 중 회사채 순매수가 5조8900억원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8700억원)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 반도체 전직원에게 '100만원 상품권' 쏜다 [SBS biz]

삼성전자가 반도체 전 직원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가포인트를 새로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오후 사내망을 통해 'DS여가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며 이 같이 공지했다. 여가포인트는 건강식품, 가전, 밀키트, 홈트레이닝 구매는 물론 신라스테이 등 호텔과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 등 문화시설에도 이용할 있다. 역대급 실적의 '일등공신'인 반도체 직원들에 대한 추가 보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임직원 처우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시장 흔들리자…정부·한은 5조원 긴급 투입키로 [연합뉴스]

정부와 한국은행이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총 5조원을 긴급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30일 2조원 규모의 긴급 국채 바이백(조기상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 바이백 매입 종목은 이날 시장 종료 후 공고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역시 비슷한 시점에 홈페이지에 '국고채권 단순매입 안내' 공고를 내고 3조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발표했다.


환율 압박에 '검은 수요일'…코스피 상장사 46%가 신저가 [매일경제]

원/달러 환율 상승에 코스피가 3% 가까이 추락하면서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카카오 등 코스피를 대표하는 종목들도 줄줄이 신저가를 찍었다. 28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은 모두 434개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 중인 종목수 935개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46.4%가 1년 내 최저 수준의 주가를 이날 기록한 셈이다. 코스닥 시장은 620개 종목이 신저가다. 1511개 코스닥 상장 종목 가운데 41.0%에 해당하는 숫자다.


'소송전에서 미디어전으로' IFC 매각 무산 책임 공방 가열 [매일경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각 무산을 둘러싼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인수측(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납부한 2000억원 이행보증금의 반환 여부를 두고 벌어지는 소송전에 이어 그동안 미디어 대응을 하지 않았던 매각측(브룩필드자산운용)이 본격적으로 미디어 대응에 나서며 확전하는 양상이다. 28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은 홍보대행사 에델만 코리아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다. 브룩필드는 "IFC에 대한 브룩필드자산운용의 매각 협약은 미래에셋 측의 계약상 의무 불이행에 의해 해지됐다"며 "브룩필드가 실행하려했던 역내 거래(on-shore transaction)는 브룩필드가 2016년 IFC를 인수한 이래 창출한 가치에 따라 한국 과세 당국에 상당한 세수를 제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니아에이드, ESG위원회 가동…기재부 출신 위원장 선임 [EBN]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를 이끌 초대 위원장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감찰과 소비자 보호 부문에 능통한 위원들로 조직을 꾸리면서 비로소 ESG 경영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28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정찬형 사외이사를 ESG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금융당국, 증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등 시장안정조치 실행 준비 [경향신문]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설립했던 증권시장안정펀드 등 시장안정조치 실행 검토에 착수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2~3차례 실무회의를 하고 증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포엑스, SK 등서 129억 시드 투자유치 [주요언론]

에이포엑스는 129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에는 SK주식회사,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KB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등이 참여했다. 에이포엑스는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이다. 밸리데이터(검증인) 사업을 중심으로 서비스형 거버넌스(GaaS), 프로덕트 개발, 리서치 기반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학연금, 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마무리 [매일경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국내 사모펀드에 총 4000억원을 출자한다. 네 곳의 대형사를 뽑고 각각 1000억원씩 위탁 운용을 맡기기로 했다. 28일 사학연금은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를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사학연금의 출자금을 2년 연속으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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