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부산 강서구에 점포 낸다
수자원공사로부터 토지 매입…출점형태는 결정 안 돼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9일 16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그룹 사옥.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현대백화점이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새 점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종속회사인 한무쇼핑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유통판매시설용지)'를 매입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3214억원이며 매입일자는 2024년 12월 말로 예정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부산 내 유통판매시설 진출을 위한 부지확보 목적으로 취득하는 것"이라며 "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어떤 형태로 출점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지매입 재원 대부분은 한무쇼핑이 보유 중인 현금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무리한 투자를 지양하는 정지선 회장의 성향에 맞춰 M&A 및 자산취득 시 외부 투자유치보다는 자체조달을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한무쇼핑은 작년 말 기준 3700억원의 현금자산을 보유 중이며 연평균 1600억원 가량의 영업현금창출현금을 기록 중인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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