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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부담금 최대 50% 줄여준다 外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9일 16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재건축 부담금 최대 50% 줄여준다 [주요언론]

정부가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여겨져온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부담을 대폭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초과이익 산정 개시 시점을 '추진위원회 승인'에서 '조합설립인가' 시점으로 늦춰 부담금 부과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면제 기준을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누진되는 부과율 구간의 단위도 2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재건축 주택을 장기보유한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는 보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을 추가 감면해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잘 나가던 골프장들 매물로 쏟아진다 [서울경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요가 급증하며 몸값이 크게 올랐던 골프장들이 대거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행이 정상화하면 국내 골프 수요가 감소하며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빠른 매각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 M&A, 美심사 결과 11월 나온다…경영진 미국行 [뉴스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관한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가 오는 11월 중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등 핵심 임원들은 인터뷰 등 관련 절차를 밟기 위해 잇따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미국의 심사가 본격화되고 최근 영국도 본심사에 돌입하는 등 주요 국가들이 속도를 내자 업계에서는 연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모두 종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빚으로 버티는 한전, 회사채 한도 2배 넘겨…채무불이행 우려 [머니투데이]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약 30조원의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연말까지 회사채 발행잔액이 한도의 2배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 한전의 회사채 발행이 막혀 전력거래대금을 제때 못 내는 경우 전력거래가 중지돼 자칫 '전력시장 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한전의 회사채가 시장에 쏟아짐에 따라 다른 기업들의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등 채권시장이 교란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검찰·세관, '수상한 외환송금' 우리·신한은행 영업점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검찰과 세관당국이 29일 수조원대 이상 외환송금 논란에 휘말린 은행들을 대상으로 일제 합동 조사에 나섰다. 지난 21일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의 압수수색 절차를 밟은 지 일주일만이다. 해당 지점들은 최근 금융권에서 불거진 외환이상거래 송금을 처리했던 영업점이다. 검찰은 추가 자료확보 차원에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과 법조계에서는 자료확보 차원에서 현장 지점에 대한 압수수색이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 현재까지 금감원이 파악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외환송금업체는 신한은행(29개), 우리은행(26개), KB국민은행(24개), 하나은행(19개) 등이다.


'사만전자' 이야기 나올 때 삼성전자 임원들은 주식 더 샀다 [뉴스1]

국민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근 5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은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꾸준히 사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만 우선주를 포함해 120억원 넘게 매수했다. 당분간 삼성전자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일부 임원들에게 자사주 매입을 독려하는 이메일을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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