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외환보유액 급감…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外
이 기사는 2022년 10월 06일 08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환율방어'에 외환보유액 급감…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주요언론]

지난달 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외환 당국이 달러화를 시중에 풀면서(매도)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200억달러 가까이 급감했다.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67억7000만달러로, 8월 말(4364억3000만달러)보다 196억6000만달러나 줄었다. 금융위기 당시 2008년 10월(274억달러) 이후 1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8위 규모로 충분한 수준인 만큼, 외환 위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거래절벽에 지자체 취득세 쇼크…서울만 1.3조 증발[서울경제]

사상 최악의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서울시의 올해 취득세 세입이 전년 대비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 우려로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세수 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 신규 지원 조기 종료…'치료제 주권' 포기하나[서울경제]

정부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을 통해 진행 중인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신규 지원이 조기 종료된다. 치료제·백신 개발업계는 갑작스런 정부 지원 사업 종료에 혼란에 빠졌다. 게다가 내년 예산 배정도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셀트리온(068270)의 '렉키로나' 이후 새로운 국산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치료제 주권'을 포기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치킨 튀겨 판 돈 누가 벌까...사모펀드가 설계한 수익구조 실체[한국일보]

돈 냄새를 잘 맡는 사모펀드가 치킨업계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2013년 미국계 사모펀드가 치킨 프랜차이즈 bhc를 인수해 5년 만에 원금의 5배에 달하는 고수익을 낸 것을 시작으로 노랑통닭과 맘스터치 등이 잇따라 사모펀드에 인수됐다.


네이버, 출장여행시장 진출… 업계 "골목상권 침범" 우려[이데일리]

네이버가 비즈니스 출장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는 기존 항공, 호텔을 연계했던 여행 서비스를 내년부터 비즈니스 출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여행업계 일각에선 대형 포털기업의 골목상권 침범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STX다롄 국내 채권단, 10년만에 자금 회수한다[서울경제]

3조 원이 투입된 STX다롄 조선소에 국내 채권단이 10여 년 만에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 STX다롄의 설비 매각 입찰이 중국 현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STX다롄까지 정리되면 옛 STX는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다달이 이자주는' 채권 열풍… 금융지주도 뛰어들었다[조선일보]

신용등급 AAA로 초우량급인 우리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사 중 처음으로 '월이자 지급식' 채권 발행에 나선다. 카드·캐피털사 등 더블A급(AA) 여신 전문 금융회사들이 올해 하반기 들어 매달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을 잇따라 발행했는데, 트리플A급인 은행권으로까지 확산된 것이다.


토스뱅크 통장 금리 1년 만에 0.3%P 인상…예대차 압박 효과?[서울신문]

은행권의 '메기'가 되겠다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은행권 전체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토스뱅크는 지난 1년간 동결했던 수시입출금통장 금리를 처음으로 0.3% 포인트 올렸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365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