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700억 유상증자...'운영자금 조달'
우선주 203만2000주 발행
한화그룹 본사.사진제공/한화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한화솔루션이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우선주 203만2000주를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2월2일이며 주당 약 0.01주를 배정한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3만4450원이며 확정 예정일은 2023년1월3일이다.


청약예정일의 경우 우리사주조합은 2023년1월6일, 구주주는 2023년1월6일~9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5일로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5인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김인환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되면서 김인환 전 한화토탈에너지스 수지사업부문장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것이다. 이로써 한화솔루션은 김인환 대표를 포함해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 이구영 큐셀부문 대표, 김은수 갤러리아부문 대표, 남이현 케미칼부문 대표로 구성된 5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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