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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 등 전 지역 해제…5조 PF보증 신설 外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0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과 경기 4곳만 규제지역 남아…인천·세종 등 전 지역 해제[주요언론]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된다. 전국에서 4개 지역만 남기고 경기도 전역과 인천, 세종이 대거 규제지역에서 풀린다. 정부는 10일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고금리로 부동산시장이 냉각되자 두 달 만에 규제지역 추가 해제에 나선 것이다.


5조원 미분양 PF 대출 보증 신설…부동산 경착륙 막는다[주요언론]

정부가 최근 집값 하락이 가속화하며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 우려가 커짐에 따라 건설사의 자금경색을 막기 위해 5조원 규모의 미분양 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을 신설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열린 부동산관계장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금시장안정 추가 대책 나온다…ABCP 매입 확대 추진[연합뉴스]

최근 정부와 금융권의 총력 대응으로 자금 시장에 일부 온기가 도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확대를 골자로 하는 자금시장안정 추가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오는 11일 자금시장 점검회의에서 증권사들이 조성한 자체 기금과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동원해 단기 자금 시장의 경색 요인이 되는 ABCP의 매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PF사태 후폭풍' 이베스트투자증권, 인력 구조조정 들어간다[뉴스토마토]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딜(거래)을 진행한 현장의 미분양으로 인해 관련 부서를 시작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관련 본부장은 퇴사, 해당 팀원에 대해선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들, 은행에 'SOS' 한달새 대출 13조 폭증[매일경제]

채권시장 한파에 기업들이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시중은행들이 은행채 발행을 중단하고 한국전력 등 공기업과 일부 금융사에 대한 대출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의 잇단 진화에도 자금시장 대란이 좀처럼 수습되지 않으면서 자금에 여력이 있는 은행을 통한 우회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삼전 25조 강제매각' 삼성생명법…국회 논의 '시동'[한국경제]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채권 가치를 취득 당시 가격이 아닌 현재 가격(시가)로 평가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일명 삼성생명법)을 둘러싼 국회 논의가 5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보유 중인 약 25조원 규모 삼성전자 주식을 강제 매각해야 한다. 지난달 '이재용 회장 체제'를 확립한 삼성전자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쳐 경영상 혼란을 초래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보틀벙커 대항마 될까"...신세계, 새 주류 전문매장 오픈 확정[매일경제]

와인 시장을 놓고 유통 빅3(롯데·현대·신세계)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 하남점에 와인·주류 전문매장을 선보이기로 확정 지었다. 주류업계에서는 신세계가 롯데그룹 '보틀벙커'를 견제하려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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