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투데이]
SK텔레콤, AI 서비스로 CES 혁신상 수상 外
SK텔레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2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앞두고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처=SK텔레콤)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SK텔레콤, AI 서비스로 CES 혁신상 수상


SK텔레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23 CES'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KT는 AI 기반 동물 엑스레이 영상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와 시각 장애인을 위한 AI 서비스 '설리번 A'로 각각 디지털 건강과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분야에서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CES 주최사인 CTA가 전시회 개최 전 혁신 제품 및 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SKT는 AI 기술로 반려동물의 치료를 돕고 시각 장애인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제시해 CES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ZEM 부스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처=SK텔레콤)

SKT·SKB VS LGU+, 키즈 콘텐츠로 격돌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여한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키즈 서비스 'ZEM'을 체험할 수 있는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 해당 부스는 ▲튼튼영어 ▲잼펜 ▲살아있는 탐험·영어·동화 시리즈 ▲ZEM 앱·폰 ▲ZEM 플레이스 등 총 5개의 구역과 12개의 체험 콘텐츠로 채워진다. LG유플러스도 유교전 공식 협찬사로 참가해 키즈 전용 OTT로 탈바꿈한 '아이들나라'를 선보인다. 체험부스는 270제곱미터(30부스)규모로 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된 양방향 콘텐츠 시연존과 디즈니 만화로 영어를 학습하는 '디즈니 러닝+' 시연존으로 구성돼 있다.


SK스퀘어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처=SK스퀘어)

SK스퀘어, 부패방지 경영 국제표준 인증 획득


SK스퀘어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에 만든 부패 방지 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에 대한 표준이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출범 직후부터 전사 차원의 ESG 추진 TF를 운영하고 관련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규정 제정 ▲대내외 부패 리스크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아울러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SK브로드밴드)

홈앤서비스, 기아와 손잡고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제공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보급·확산을 위해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와 손을 잡는다. 홈앤서비스는 공동주택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해 기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완성차 업체와 충전사업자가 제휴하는 건 처음이다. 양사 제휴의 주 대상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기아 EV차량 보유 고객이다. 홈앤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할 경우 아파트·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내 완속 충전기 설치를 위한 상담 및 현장 방문, 설치에 나선다.


KT가 인공지능(AI) 기술로 IPTV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관제하는 '닥터지니' 상용화에 나섰다. (출처=KT)

KT, AI 미디어 관제 시스템 '닥터지니' 상용화


KT가 인공지능(AI) 기술로 IPTV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관제하는 '닥터지니' 상용화에 나섰다. KT는 경기도 고양시 KT 그룹 미디어센터에 닥터지니를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니TV 대상 370여 개 비디오 채널과 30여 개 오디오 채널의 실시간 송출을 담당하는 미디어센터 내 IPTV 방송 플랫폼을 자동으로 관제한다. KT의 닥터지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부터 방송 신호를 입력 받는 인코더 장비를 비롯해 전송 네트워크 구간과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한 방송 장비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여기에 KT의 네트워크 AI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장비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해 원인을 신속하게 진단한다.


LG헬로비전이 17일 강원도 원주에 두 번째 오픈 스튜디오를 열었다. (출처=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원주 오픈스튜디오 2호점 개소


LG헬로비전이 17일 강원도 원주에 두 번째 오픈 스튜디오를 열었다. 지난해 경남 김해에 첫 오픈 스튜디오의 문을 연 지 1년여 만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 및 플랫폼으로 오픈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날 LG헬로비전이 개소한 오픈 스튜디오 2호점인 '원주 오픈 스튜디오&스토어'는 LG헬로비전 영서방송 권역인 강원도 원주에 조성됐다. 접근성을 고려해 원주에서도 중심가로 꼽히는 무실동 시청 사거리에 스튜디오 자리를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오픈 스튜디오 2호점을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로컬 콘텐츠 제작 공간 ▲고품질 서비스 체험 및 상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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