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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기업에 4나노 진단받는다…수율·성능 문제로 TSMC 완패 탓 外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8일 08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 美기업에 4나노 진단받는다… 수율·성능 문제로 TSMC 완패 탓[조선비즈]

1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올해 내내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진 4㎚ 공정의 불량률을 바로잡고 칩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프론트라인와 협업하기로 했다. 해당 공정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삼성 내부감사(경영진단)의 대상이기도 했다.


한샘, 온라인 인테리어 자회사 '인스테리어' 합병한다…'디지털 전환' 속도 [조선비즈]

18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연내 자회사 인스테리어 소규모 합병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샘이 100% 자회사인 인스테리어를 흡수합병해 존속하고, 인스테리어는 해산하는 방식으로 이르면 이달 중 이사회 결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T, 이용자 개인정보 다른 기업에 제공 강제 논란 [국민일보]

17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3자인 기업에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항목에 필수로 동의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카카오 측이 이용자의 출발지 및 도착지 위치정보, 전화번호를 제3자인 현대차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2곳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10건중 6건은 10% 넘게 하락 [동아일보]

17일 동아일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신고된 9월과 10월(17일 신고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 1099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의 64.0%(703건)가 직전 최고가 대비 10% 넘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가를 경신한 거래는 전체의 16.9%(186건)에 그쳤다. 최고가와 동일한 가격에 팔린 거래(1.9%·21건)를 제외하면 전체 거래의 81.2%(892건)가 직전 신고가 거래 대비 하락했다.


코인런 막게...고객 맡긴 암호화폐 '거래소 부채' 분류 추진 [중앙일보]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산이 '코인판 리먼 사태'로 번지자, 정책당국이 투자자 불안 해소 방안 마련에 나섰다. 17일 중앙일보는 암호화폐업계·금융권으로부터 금융감독원이 작성한 '가상자산 회계·감사 이슈 및 회계실무 지원 방안' 최종안을 단독 입수했다. 최종안은 다음 달 금감원·한국회계기준원·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관계 기관 공동 세미나를 거쳐 발표된다.


다시 들썩이는 환율…롤러코스터 장세 언제까지 [뉴시스]

1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5.0원) 보다 14.1원 오른 1339.1원에 마감했다. 장중 1345.0원까지 고점을 높이는 등 1340원선을 재돌파 했다.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기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다음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는 이 같은 높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터리·방산, 내년에도 좋다"… 영업익 46% 증가 전망 [조선비즈]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 합계는 5조622억원으로 올해(3조4510억원·추정치)보다 46.6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적자를 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부문 비상장 자회사 SK온도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을 기대 중이며, 내년에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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