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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첫 8개월 연속 무역적자 위기 外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1일 11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MF 이후 첫 8개월 연속 무역적자 위기 [주요매체]

11월 1~20일 동안 무역수지가 44억1800만달러(약 6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면 1997년 이후 25년 만에 8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1월20일까지 집계한 올해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약 400억달러로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11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은 331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6.7% 감소했다. 수입은 375억78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5% 줄었다. 해당 기간 무역수지는 44억18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스타 예능PD가 만든 콘텐츠社, 200억 투자 받고 폐업 수순 [서울경제]

SBS 출신 스타 PD들이 합심해 만든 콘텐츠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엑스가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에이티브엑스는 설립 초기부터 국내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는데, 이들 자금이 모두 손실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 벤처투자 업계에 적잖은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21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엑스가 모든 사업을 중단하고 사실상 폐업을 앞두고 있다. 직원들 대부분도 올 상반기까지 회사를 떠났고 초기 창업자들이 이름만 걸어두고 있는 상태다.


이러니 한국 떠나지…글로벌 기업들, 日 더 좋아하는 이유 있었다 [한국경제]

서울의 오피스빌딩 임대료가 처음으로 도쿄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실 임대료뿐 아니라 주재원을 파견하고 현지 직원을 채용하는 비용 등 대부분 분야에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이 도쿄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일본무역진흥기국(JETRO)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 미나토구의 오피스빌딩 밀집지역인 도라노몬의 사무실 월 임대료는 ㎡당 6655엔이었다. 서울 종로구 중심지역의 사무실 임대료는 ㎡당 6만4000원이었다. 


눈물의 아파트 손절…서울 거래 절반, 직전 거래가 보다 5%이상 뚝 [주요매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대세하락에 따른 아파트 매수자와 매도자 간 희망가격 괴리도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만17건, 서울은 1927건으로 나타났다. 2006년 주택 거래 신고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저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2006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의 분기별 평균 거래량(약 1만8000건)과 견줘 보면 10% 수준에 불과한 셈이다. 4분기 현재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전국 아파트의 직전 대비 5% 이상 대폭 하락거래의 비율은 37.7%, 서울은 51.6%로 각각 집계됐다. 


내달 만기 '보험사 퇴직연금 30조'...채권시장 새 도화선 되나 [매일경제]

채권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데는 '큰 손'이었던 보험사들의 매수가 뚝 끊긴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평소 보험사들은 고객에게서 받은 돈으로 우량채권을 매수해왔는데 올 하반기부터는 채권시장에서 매도자로 돌아섰다. 내년 1월 시행되는 새 회계기준(IFRS17)에 맞춰 자금 확충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험사 유동성 리스크의 진짜 뇌관은 당장 내달로 예정된 '퇴직연금 머니무브'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올 2분기 기준으로 퇴직연금 자산은 생명보험 71조7873억원, 손해보험 34조9504억원 등에 달한다. 


짧아진 채권 만기…캐피탈사, 잦아지는 '돈맥경화' [머니투데이]

자금조달 만기가 짧아지면서 캐피탈사의 차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6개월 이내에 18조원 규모의 캐피탈채 만기가 도래한다. 기준금리 상승 등으로 저금리 채권을 고금리로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최근 3년 만기 캐피탈채의 금리는 7%를 넘어선 상태다. 만기가 1년으로 짧은 캐피탈채 금리와의 차이도 적어 단기물로 연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캐피탈채(할부금융채)는 39조8450억원에 이른다. 이 중 45%인 약 18조원이 6개월 내에 만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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