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신임 대표에 박현철 롯데지주 사장 내정
'재무통' 지주 경영개선실장 선임
롯데건설 신임 대표에 내정된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사장). 사진=롯데건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롯데건설은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960년생인 박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 롯데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롯데정책본부 운영팀장과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건설업과 그룹 전략에 대한 이해를 쌓았다. 


롯데물산 재임 시절에는 롯데월드 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2019년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을 맡으며 그룹 전반의 재무리스크 관리에 주력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박 신임 대표가 뛰어난 리스크 관리 및 사업구조 개편 역량으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하석주 대표이사는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로 그룹에 재무 부담을 키운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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