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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뮤직카우 '제재면제' 최종 의결 外
이 기사는 2022년 11월 30일 11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건우 기자] 증선위, 뮤직카우 '제재면제' 최종 의결[주요언론]

증권선물위원회는 음악저작권 투자 플랫폼인 뮤직카우가 제재절차 보류시 부과된 조건의 이행을 완료하였음을 보고받고 제재면제를 최종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점검결과 뮤직카우는 증선위가 부과한 사업재편 조건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증선위는 이를 승인하고 뮤직카우의 증권신고서 미제출 등에 대한 제재 면제를 의결했다.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수거·처리 전주기 순환 실증한다[주요언론]

바이오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수거·처리에 이르는 전주기의 순환구조 전반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사업이 인천 강소특구에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바이오플라스틱 미래테크포럼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한 미래태크포럼은 인천서구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인천대학교와 특구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의 각종 기술 혁신 지원 제도들을 망라해 최근 친환경 규제 강화 추세로 인해 기존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신기술을 빠르게 실증해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포스코건설, '더샵 파크솔레이유' 1순위 청약마감[주요언론]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한 '더샵 파크솔레이유'가 지난 15~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 15.68대 1이며, 59A타입은 최고 72대 1까지 치솟았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지하 2층∼지상 10층 4개동 195가구로 구성되며 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IRA 넘는다" 현대차-SK온,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동맹' 강화[한국일보]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부터 미국 조지아 신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SK온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두 회사는 2030년까지 약 83만 대 규모의 전기차 판매를 위해 대규모 공동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그룹 본사에서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토스뱅크, 3분기 충당금 적립 전 이익 185억… 첫 흑자 전환[주요언론]

토스뱅크는 올 3분기 충당금 적립 전 이익 기준으로 창사 이후 첫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토스뱅크는 30일 경영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185억원 흑자를 기록, 창사 이래 첫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 2분기에는 161억원 적자였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476억원이였지만 2분기(589억원) 대비 적자 폭이 113억원 축소됐다. 앞서 올 1분기(-654억원) 대비 2분기(-589억원) 적자 폭이 65억원 개선된 것과 비교해 실적이 1.7배 이상 개선된 셈이다.


LIG넥스원, 국내 최초 '잠수함 초세장형 선배열 센서' 사업 수주[주요언론]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 기술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초소형화 기술 기반 對잠수함 탐지 능력의 획기적인 기술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잠수정 및 차세대 잠수함에 초세장형 선배열 센서가 탑재되면, 적 대잠전력(잠수함, 잠수정)의 탐지능력과 아군 전력의 생존성 및 대잠전투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대재해법 수술대…내년부터 위험성 평가 의무화[주요언론]

정부가 자율과 예방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도 비슷한 방향으로 개정이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가 처벌만으로는 더 이상 사망사고를 줄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만큼 처벌 수위를 낮추고, 책임대상을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개정해 경영계 요구를 일부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노동계가 정부안에 부정적이어서 향후 논의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 등 58개사 주식 내달 중 의무보유 해제[주요언론]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사 58곳의 주식 2억2551만주가 다음 달 중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최대주주와 인수인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개사 5889만주, 코스닥시장 49개사 1억6662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모비데이즈가 5461만주로 가장 많았고 마스턴프리미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311만주), 와이투솔루션(1200만주)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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