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적 잠수함 탐지능력 키운다
무인잠수정 탑재 가능한 초소형 탐지센서 기술 구축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전경. 사진제공/LIG넥스원


[팍스넷뉴스 김진배 기자] LIG넥스원이 무인잠수정에 탑재 가능한 초소형 센서 개발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30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 기술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초소형화 기술 기반 대(對)잠수함 탐지 능력의 획기적인 기술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잠수정 및 차세대 잠수함에 초세장형 선배열 센서가 탑재되면 적 대잠전력(잠수함, 잠수정)에 대한 탐지능력은 물론 아군 전력의 생존성 및 대잠전투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잠수정은 접경지역이나 적 수중세력(잠수함, 잠수정 등)이 출몰하는 위협지역에서 감시 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주요 무기체계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무인잠수정의 전투수행능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기술로는 ▲자율제어 기술 ▲수중 장기 체류가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원 기술 ▲소형화 및 경량화 기반의 정밀센서 기술 등이 있다.


LIG넥스원은 기존의 항만감시체계 선배열센서 개발 경험과 기술을 근간으로 기술 분야별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분야별 역량을 종합해 무인잠수정에 탑재 가능한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미래 안보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해양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방산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근간으로 초세장형 선배열 설계기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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