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엔씨·블리자드 출신' 전동진 대표 선임
전동진 대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으로 원스토어 성장 이끌 것"
이 기사는 2022년 12월 02일 08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 (출처=원스토어)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앱마켓 원스토어가 신임 대표이사로 전동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74년생인 전동진 신임 대표는 엔씨소프트 초기 멤버로, 국내외 게임업계에서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엔씨타이완·엔씨트루·스마일게이트웨스트 CEO와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토어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스토어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대작 게임 유치에 역량을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원스토어는 2016년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가 손잡고 출범한 국내 앱마켓이다. 글로벌 사업자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앱마켓 시장에서 유의미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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