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산업, 이강성 대표이사 신규선임
부동산 개발·자산운용 전문가
이강성 보성산업 신임 대표이사. 사진=보성산업㈜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보성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강성 전 엠디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1968년생인 이 신임 사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자산신탁, 국민연금관리공단, 대한부동산신탁 등에 근무하며 폭넓은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았다.


특히 종합부동산그룹 엠디엠(MDM)이 설립한 자산운용사 엠디엠자산운용에서 6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보성그룹은 이 신임 사장이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자산운용 분야 전문가로 보성산업 개발 사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산업은 2012년 말 지주회사인 ㈜보성이 건설사업 부문을 분할해 만든 부동산 개발 회사다. 현재 전남 해남 일대에 친환경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솔라시도(SOLASEADO) 사업과 세종·부산스마트시티를 비롯해 주택 및 복합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